Ye와 Mike Dean, 다시 뭉칠 수 있을까?

과거의 불화를 딛고 스튜디오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26. 08. 24. 06:32

ALLRAPSHIT

Ye와 Mike Dean, 재결합의 신호탄?

Ye가 올해 솔로곡과 협업곡을 대거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가장 바라는 협업 파트너가 있으니 바로 Mike Dean이다. 두 사람 사이 불화설이 한동안 끊이지 않았던 터라, 최근 Ye의 인스타그램 행동이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어떤 팬이 Ye의 2018년 발언 "creatives need each other"를 인용하면서, 2016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The Life Of Pablo' 공연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덧붙였다. 그리고 이렇게 적었다.

그래서 Ye와 Mike Dean이 다시 뭉쳐야 하는 거야, 완벽한 듀오잖아

That's why we need Ye and Mike Dean back together, the perfect duo

팬 @Yeezus49의 게시물, Instagram

Ye는 이 게시물을 그대로 리포스트했다. 새로운 협업이 이미 진행 중일 수도 있고, 아니면 Mike Dean에게 보내는 메시지일 수도 있다. 확실한 건 두 사람이 직접 뭔가를 확인해주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는 거다.

불화설의 배경

Mike Dean과 Ye의 불화설은 2022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Ye가 반유대주의적 발언 등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을 이어가자, Mike Dean이 공개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며 거리를 둔 것이 발단이 됐다. 다만 소셜미디어에서 오간 메시지들이 아주 명확하지는 않았고, 직접적인 충돌보다는 자연스럽게 멀어진 분위기에 가까웠다.

우리는 괜찮아. 그냥 작업을 안 하고 있을 뿐이야. 격렬한 비프 같은 건 없어. 만약 만나면 아마 포옹하고 인사한 다음 각자 갈 길 가겠지. 음, 언젠가 다시 뭉칠 때가 올 거야. 그게 언제인지는 모르지. 무거운 질문이네.

We're cool. We're just not working. There's no intense beef or anything. If we saw each other, we'd probably hug and say hello and then keep moving. Yeah, there'll be a time when we probably get back together. Who knows when? That's a heavy question.

Mike Dean, Rolling Stone 인터뷰

Mike Dean은 이미 지난해 10월 Rolling Stone과의 인터뷰에서 불화설을 정면으로 부인한 바 있다. 두 사람이 스튜디오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하지만 올해 Ye가 'BULLY'를 비롯해 쉴 틈 없이 새 음악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을 보면,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다. 다만 Mike Dean이 복귀하려면 Ye 스스로 과거의 논란들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수습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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