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 패소 Ye에게 날아든 120만 달러 변호사비 청구서

손해배상 14만 달러보다 8배 넘는 법적 비용 요구에 최종 결정은 판사 손에

2026. 07. 1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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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 달러의 추가 청구서

올해 초 소송에서 패소해 14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물게 된 Ye(칸예 웨스트)에게 이제 약 120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의 변호사 비용이 청구됐다.

소송에서 승소한 전직 직원 Anthony Saxon Netelkos는 법원에 제출한 새로운 서류를 통해 Ye 측에 거액의 변호사 비용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금액은 배심원단이 판정한 14만 달러의 손해배상액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이번 소송의 시작은 올해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배심원단은 Ye가 캘리포니아 노동법 상 근로자 보상 보험을 제공하지 않았다며 Saxon의 손을 들어주며 14만 달러의 배상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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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간의 공방과 막대한 비용

Saxon의 법률 대리인 측은 법정 서류에서 사건이 거의 3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방어 측 변호사만 5명이 참가했을 만큼 복잡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광범위한 서류 제출, 다수의 증인 심문, 그리고 2주간의 배심원 재판 과정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그들의 법무법인은 740시간 이상의 변호사 작업 시간과 추가 소송 직원 시간을 투입했으며, 자비로 3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소송은 성공보수 계약(패소 시 수임료를 받지 않는 조건)으로 진행되어 승소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보상을 확신할 수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그들은 법원에 법적 논리와 사건의 복잡성 및 리스크를 고려해 기존 청구액에 1.75배의 가산을 적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류는 또한 Ye 측의 소송 전략을 비판했다. 재판 직전 10만 달러의 합의금을 제안했으나, 소송이 시작된 후에는 Saxon에게 20만 달러를 지급하고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는 주장이다.

The filing also takes aim at Kanye's litigation tactics ... claiming his side made a $100,000 settlement offer just before trial, then later demanded Saxon pay $200,000 and issue a public apology after proceedings had already begun.

Saxon 법률 대리인 측의 주장, TMZ, 법원 서류 기반

Saxon의 변호사들은 두 제안 모두 거부하고 재판을 강행했으며,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Ye 측이 재판 전 별도의 소송을 추가로 제기하고, 이를 합의 협상에서 레버리지(지렛대)로 사용하려 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이는 단순한 손해배상 분쟁을 넘어 Ye 측이 적극적으로 방어에 나서며 분쟁을 장기화시켰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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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정은 판사의 몫

이제 14만 달러의 패소 판결이 최종적으로 7자릿수(백만 달러)의 법적 비용으로 이어질지 여부는 담당 판사의 결정에 달려 있다. 이 판결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고용 및 계약 분쟁에서의 법적 비용 부담 문제와 Ye의 비즈니스 운영 방식에 대한 새로운 단면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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