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 2014년 이후 첫 유럽 콘서트 공식 발표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공연 확정, 추가 일정 예고

2026. 02. 11. 02:06

ALLRAPSHIT

Ye가 2014년 이후 무려 12년 만에 유럽 무대로 복귀한다. 2026년 6월 6일 네덜란드 아른헴(Arnhem)에 위치한 GelreDome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는 그가 유럽 대륙에서 선보이는 첫 공연이다.

GelreDome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Ye를 GelreDome에 초대하게 되어 기쁘다. 이는 국제적 규모의 이벤트이자 네덜란드 관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이라며 "상당한 수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프리세일 티켓은 2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중부유럽시간)부터, 일반 판매는 2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공연이 유럽에서의 유일한 무대는 아니다. 아른헴 공연을 마친 후, Ye는 2026년 7월 18일 이탈리아 레조에밀리아(Reggio Emilia)로 이동해 또 한 번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도자료에는 아른헴이 "한정된 유럽 일정의 시작"이라고 적혀 있어, 추가 공연 발표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Ye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전면 광고를 게재하며 지난 수년간 자신의 발언으로 상처받은 이들에게 사과했다. 일부 팬들은 오는 3월 20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Bully'를 앞두고 이미지를 회복하려는 의도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Ye는 Vanity Fair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일축했다.

이 편지에서 보듯이, 이건 내 상업적 가치를 되살리려는 게 아니다. 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영혼이 짓눌렸기 때문이다. 특히 유대인과 흑인 커뮤니티를 아프게 했던 모든 말에 대해 다시 한번 큰 사과를 드린다. 모든 게 너무 지나쳤다.

"This, for me, as evidenced by the letter, isn't about reviving my commerciality. This is because these remorseful feelings were so heavy on my heart and weighing on my spirit. I owe a huge apology once again for everything that I said that hurt the Jewish and Black communities in particular. All of it went too far."

Ye, Vanity Fair 인터뷰에서 사과 의도 밝혀

그는 "내가 겪은 에피소드의 잔해를 보면서, 이건 내가 아닌 걸 깨달았다"며 "공인으로서 수많은 사람들이 내 말을 따르고 경청한다. 그들이 내가 역사의 어느 편에 서고 싶은지 깨닫고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그건 사랑과 긍정의 편"이라고 덧붙였다.

연관 아티스트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