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의 신보 'Bully', Nine Vicious 피처링에 팬들 반응 싸늘

Young Thug 프로테제의 참여에 "Thug 클론 아니냐"는 비판 쏟아져

2026. 03. 27. 20:50

ALLRAPSHIT

Ye는 큐레이터로서 최상위권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다. 이번 십 년대 들어 논란이 없지 않았지만, 그의 큐레이션 능력만큼은 부정할 수 없다. Theophilus London, Allan Kingdom, 그리고 Paul McCartney가 합작한 "All Day" 같은 트랙은 그의 저력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예상치 못한 게스트들을 기용해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건 Ye의 오랜 강점이다.

하지만 이번 앨범 'Bully'에는 팬들이 납득하기 힘든 피처링이 하나 있다. YSL 소속이자 Young Thug의 프로테제인 Nine Vicious다. 23살인 그는 지난 몇 년간 언더그라운드에서 꾸준히 이름을 알려왔다.

"U Fancy?", "Riri", "So Many Tears" 등이 그의 대표곡들이다. 하지만 그의 스타일은 Ye 팬층과는 잘 맞지 않는 모양이다. Kurrco의 계정에 올라온 콜라보 소식에 한 팬은 "Nine이 누구???"라며 혼란스러워했다.

Nine이 뭔데? ㅋㅋㅋ 브로 진짜 아무나 다 받아주네

wtf is nine ? [laughing emojis] bro just be letting everyone anyone in

팬들의 Nine Vicious 피처링에 대한 비판적 반응

다른 팬은 "Bruh, literally just a Thug clone"이라며 영 나이스 아닌 반응. 차라리 그런 스타일을 원했다면 Young Thug를 불러야 했다는 주장이다.

Nine Vicious는 'Bully'의 "This A Must"와 Ty Dolla $ign이 함께하는 "Mama's Favorite" 두 트랙에 참여했다. 정식 발매 후에는 팬들의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현재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Ye가 'Bully'를 자정에 맞춰 발매하지 않은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발매 직전 스트리밍 마스터링 문제와 트랙리스트 변경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고, 결국 앨범은 지연됐다. 다만 LA에서 열린 리스닝 파티에서는 Nine Vicious가 참여한 트랙들을 포함한 미완성 버전이 공개됐고, 이 버전은 유튜브에 올라왔다가 현재는 들을 수 없는 상태다.

앞으로 몇 달간 전 세계 일회성 공연이 예정된 만큼, Ye와 그의 팀이 이 프로젝트를 조속히 완성해주길 바라는 목소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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