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 앨범 'Bully' 발매일 또 연기되나? 판매처 리스트 변경 포착

3월 20일 발매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아쉬운 소식이 들려온다. 일부 판매처에서 발매일이 27일로 변경됨에 따라, Ye의 12집 스튜디오 앨범이 또다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2026. 02. 2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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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가 앨범이나 발매일을 발표할 때면 늘 의심의 눈초리가 따라붙곤 했지만, 이번 'Bully'의 3월 20일 발매는 꽤나 믿음이 갔다. Charlamagne Tha God의 언급과 gamma. 레코드와의 계약 소식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아쉽게도 이것이 철석같은 약속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현재 상황을 보면 팬들은 그의 12번째 스튜디오 앨범을 듣기 위해 또 한 주를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Kurrco에 따르면, 일부 소매업체들이 웹사이트 상의 'Bully' 발매일 정보를 3월 27일로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히 어떤 업체들이 변경을 단행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한 매장에서 이러한 변경이 이루어졌다는 증거가 포착되었다.

Spotify 같은 플랫폼에서는 여전히 20일 발매로 표시되어 있어, 앞으로 전개되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만약 이것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는 Ye가 'Bully' 발매를 미룬 여덟 번째 사례가 된다. 2024년 9월 처음 발표된 이후의 연기 역사를 되짚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2025년 여름에는 6월 15일, 7월 25일, 9월 26일 등 세 번의 발매일이 거론되었다. 이어 늦가을과 겨울을 지나며 11월 7일, 12월 12일, 그리고 2026년 1월 30일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이번 봄, 3월 20일과 27일이 그 뒤를 잇고 있는 형국이다.

이런 소식이 돌면서 자연스럽게 궁금해지는 게 하나 있다. 과거 제기됐던 Ye와 Travis Scott의 콜라보 테이프는 실제로 이루어질지 말이다.

Mobb Deep의 멤버이자 'The Life Of Pablo' 작업에 참여했던 Havoc은 최근 Complex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귀띔했다.

최근에 트랙 하나를 작업했어. 혹시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아직 크게 말하진 않을래. 하지만 말해주자면, 걔가 Travis Scott이랑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것 같더라. 내 트랙 몇 개가 일단 선정됐거든.

Recently, I did a track—I don't want to blow up the spot and say it just in case if it don't ever come out. But I will say, he's working on a project, I believe, with Travis Scott and a few of my tracks have made the cut so far.

Havoc의 인터뷰 내용

이 발언은 순식간에 화제가 되었고, 많은 팬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물론 회의적인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Ye와 Travis Scott이 오는 7월 이탈리아 Hellwatt Festival의 헤드라이너로 발표되면서, Havoc의 말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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