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 X 복귀와 함께 팬들에게 특별한 약속
새 앨범 'Bully', AI 없이 발매된다고 밝혀
2026. 03. 26. 05:11
이번 주 금요일은 Ye에게 있어 꽤나 중요한 날이 될 것 같다. 3월 27일, 새 앨범 'Bully'가 드랍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팬들은 이번 앨범이 Ye의 완벽한 컴백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과거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는 그는 이제 다시 음악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최근 'Bully' 바이닐 릴리즈를 통해 유출된 트랙들이 AI로 제작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팬들은 비트가 형편없고 보컬이 명백히 AI로 생성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스트리밍용으로 재녹음된 버전이 있으며, 바이닐 프레싱은 몇 달 전에 완료됐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Bully' 발매를 앞두고 Ye는 소셜 미디어 활동을 자제해왔다. 현재 그의 멘탈이 어떤 상태인지, 삶과 주변 상황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지난밤, X의 섀도우밴이 해제되면서 Ye가 인터넷에서 가장 카오스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Ye는 팬들에게 간단하지만 확실한 메시지를 남겼다.
BULLY가 온다. AI 없이.
BULLY ON THE WAY NO AI
Ye의 X 포스팅
AI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앨범이라는 소식에 팬들은 이미 환호하고 있다. 이와 함께 Ye는 18곡짜리 트랙리스트도 공개했다. 물론 이 트랙리스트는 언제든 변경될 수 있다. 누구보다 잘 알다시피, Ye는 앨범 최종안을 확정 짓기 전까지 수차례 수정을 거듭하는 스타일이다. 씁쓸하지만 팬들도 이젠 그런 그의 방식에 익숙해진 상태.
과연 이번 금요일에 앨범이 정말로 드랍될지, 팬들은 숨죽여 기다리고 있다. 다만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실제로 확인하기 전까진 장담할 수 없는 노릇이다.
연관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