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 신보 'Bully' 빌보드 공개... 3월 20일 발매 예고?

로스앤젤레스 거리를 장식한 'Bully' 광고, 과연 발매일은 지켜질까.

2026. 03. 10. 20:46

ALLRAPSHIT

DONDA 이후 Ye의 디스코그래피는 다소 파란만장한 흐름을 보였다. Ty Dolla $ign과 함께한 Vultures 시리즈 역시 평단의 평가가 엇갈렸던 바, 몇몇 트랙은 호평을 받았지만 전반적인 랩핑 스타일에 대해 팬들의 반응이 갈리기도 했다.

최근 Ye는 Dave Blunts와의 협업을 통해 다소 실험적인 트랙들을 선보였는데, 그중 "HH"는 그의 커리어에서 이례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그는 월스트리트 저널(WSJ) 지면을 통해 과거의 논란들에 대해 공식 사과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그의 사과를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여전히 회의적인 시선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어찌 됐든 Ye에게는 2020년대 내내 따라붙었던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그가 준비 중인 새 앨범 'Bully'가 대중의 신뢰를 되찾고 다시금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복귀하기 위한 발판이 되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까지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하지만 발매가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는 근거가 포착됐다. 로스앤젤레스 일대에 'Bully'와 관련된 대형 빌보드가 등장한 것. 공개된 영상에는 링 위에서 도끼를 휘두르는 Ye의 자녀로 추정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함께 3월 20일이라는 발매일이 명시되어 있다.

물론 Ye는 전통적으로 앨범 발매일을 수시로 변경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앨범이 연기를 거듭했던 전례가 있듯, 'Bully' 역시 수개월간 티징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연되어 왔다. 3월 20일이라는 날짜가 또다시 연기되는 것은 아닐지 팬들의 기대 반 걱정 반인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여전히 Ye의 새로운 행보에 열광하고 있으며 그가 준비한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최근 앨범이 AI로 제작되었다는 루머가 돌고 있어, 만약 사실이라면 팬들의 실망감이 상당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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