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 Khalifa 루마니아 징역 9개월이 없던 일이 됐다

무죄 확정은 아니다. 다음 심리를 앞두고 잠시 숨을 돌렸다.

2026. 11. 05. 10:41

ALLRAPSHIT

9개월 실형이 기록째 사라졌다

Wiz Khalifa가 루마니아에서 받았던 징역 9개월이 완전히 뒤집혔다. 처음에는 3,600레이의 가벼운 벌금형이었는데 DIICOT의 항소 이후 지난해 12월에 징역 9개월과 집행 영장으로 형량이 확 뛰었던 사건이다.

그런데 이번 주 화요일 부쿠레슈티 법원이 이 형량과 영장을 모두 무효로 판단했다. 판결 자체를 기록에서 지우라고 결정하면서 Wiz Khalifa는 일단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됐다.

무죄는 아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만 이번 결정이 무죄를 뜻하는 건 아니다. DIICOT이 다시 항소를 걸면서 사건은 처음 벌금형이 내려졌던 시점으로 되돌아갔고 Wiz Khalifa는 오는 11월 12일에 새로운 심리를 앞두고 있다.

결국 DIICOT이 항소 이유를 처음부터 다시 다투게 되는 구조라 Wiz Khalifa 입장에서는 확실한 법적 승리를 챙겼지만 아직 재판이 끝난 건 아닌 셈이다.

무대 위 흡연에서 시작된 일

사건의 시작은 2024년 7월 13일 코스티네슈티에서 열린 Beach Please 페스티벌이었다. Wiz Khalifa가 무대 위에서 피운 한 대가 곧바로 문제 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이후 Wiz Khalifa는 18.53그램의 대마를 소지한 혐의로 이른바 위험 약물 불법 소지죄로 기소됐고 2년 넘게 법정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파기로 9개월형은 당분간 사라졌지만 절차가 계속되는 만큼 다음 심리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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