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 Khalifa, 루마니아 경찰의 국제 수배자로 전락

무대 위 조인트 한 대의 대가, 국제 체포 영장으로 돌아오다

2026. 05. 21. 02:36

ALLRAPSHIT

Wiz Khalifa가 루마니아 현지 경찰의 수배자 명단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루마니아의 한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서 대마초를 피운 사건이 법적 공방으로 번지면서 결국 국제 체포 영장이 발부된 것이다.

당시 공연 도중 무대 위에서 조인트에 불을 붙인 Wiz는 경찰 조사에서 18g의 대마초를 소지한 사실이 드러나 체포됐다. 이후 법원은 개인 소비 목적의 위험 약물 소지 혐의로 징역 9개월을 선고했다. Wiz 측은 집행유예를 요청했지만 지난 2월 콘스탄차 항소법원에서 기각됐다.

현재 루마니아 경찰은 마약 관련 혐의로 그를 공식 수배 중이며, 이에 따라 Wiz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Wiz의 무대 위 사과

“어젯밤 공연은 정말 훌륭했다. 무대 위에서 대마초를 피운 건 루마니아에 대한 어떤 무례함도 의도한 게 아니었다. 그들은 나를 존중해줬고 가게 해줬다. 곧 다시 돌아올 거다. 하지만 다음에는 그 큰 조인트 없이 오겠다.”

“Last night's show was amazing. I didn’t mean any disrespect to the country of Romania by lighting up on stage. They were respectful and let me go. I’ll be back soon. But without a big ass joint next time.”

Wiz Khalifa, X(구 트위터)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황인 만큼 그가 다시 루마니아를 찾는다 해도 무대 위에서 조인트를 피울 여유는 없을 전망이다. 미국에 거주 중인 Wiz의 신병을 루마니아 측이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 역시 불투명하다.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로 유명한 그가 이번에는 해외에서 자신의 취향을 당당히 표현한 대가로 다소 무거운 법적 리스크를 안게 된 셈이다. ALLRAPSHIT은 관련 소식을 계속해서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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