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her 세레나데에 시큰둥했던 관객, 알고 보니 Chris Brown만 원했다

VIP 특혜로 무대에 올랐지만 속내는 완전히 딴판이었다

2026. 07. 27. 23:32

ALLRAPSHIT

Usher와 Chris Brown의 합동 투어 'The R&B Tour' 무대에서 일어난 에피소드가 화제다. 무대 위로 초청된 한 여성 관객 Gabrielle Cheyenne이 공연 후 '사실 나는 Chris Brown을 원했다'라고 밝히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건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The R&B Tour' 공연 도중 벌어졌다. Gabrielle Cheyenne은 관객석에서 무대 위로 초대되어 Usher의 세레나데를 받았지만, 현장 영상에서 그녀는 별로 즐기지 않는 듯한 표정이었다. 결국 Usher는 그녀를 무대에서 내려보내게 된다.

이 장면이 SNS에 퍼지자 많은 이들이 그녀의 '무대 위 태도'를 비판했다. Gabrielle Cheyenne은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녀는 스태프에게 VIP로 업그레이드되어 무대에 올랐으며, 이를 '비주얼 특혜'라고 표현했다.

진짜 원했던 상대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논란의 핵심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무대 위로 올라간 건 맞지만, 누구의 공연인지는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 그녀의 진짜 속내는 완전히 다른 데에 있었다.

응, 나 무대 올라간 거 맞아. 근데 누구, 뭐, 언제, 어디인지는 알려주지 않거든. 야, 나 거기 Usher 보려고 간 거 아니야. CHRIS, 오직 CHRIS만 보려고 간 거라고! Anywaysss VIP 아니고 페이스 카드 자격도 안 되는 애들은 입 닥쳐.

Yes I went on stage and no they don't tell you who, what, when, where. Baby I wasn't going up there for Usher. I was going up for CHRIS and CHRIS ONLY! Anywaysss anybody who wasn't sitting VIP or has a face card that doesn't qualify should hush.

Gabrielle Cheyenne, 인터뷰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라이브 방송 플랫폼 LiveBitez에서는 "무대 올라가기 전에 누가 있는지 다 알았을 거다", "이만 정리하자" 등의 비판적 반응이 주를 이뤘다.

분명 커뮤니케이션 오해가 있었던 상황으로 보인다. 다만 이 기회가 차라리 진짜 Usher의 열렬한 팬에게 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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