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la의 주얼리를 둘러싼 뜬소문, A$AP Rocky·Rihanna 불륜설로 확산되다

메트 갈라의 어색한 만남부터 인스타그램 스토리까지, Tyla가 직접 쌓아올린 해프닝

2026. 08. 17. 01:32

ALLRAPSHIT

루머의 시작

Tyla가 새 앨범 'A*POP'을 발표한 가운데, 그녀를 둘러싼 루머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TikTok을 중심으로 Tyla와 A$AP Rocky, 그리고 Rihanna 사이에 불륜 의혹이 제기되며 빠르게 확산 중이다.

루머의 발단은 이렇다. Tyla가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A$AP Rocky를 위해 디자이너 Verdy가 제작한 주얼리를 착용한 것이 포착됐다. 이 장면은 인스타그램 페이지 Drip을 통해 먼저 소개됐고, 이후 TikTok에서 해당 주얼리가 A$AP Rocky의 것임을 강조하며 불륜을 암시하는 영상들이 바이럴됐다. 영상 속에는 A$AP Rocky가 같은 주얼리를 착용한 사진까지 포함됐다.

Tyla의 반응

루머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진 가운데, Tyla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간접적으로 입을 열었다.

앞으로 모든 루머는 걍 흘려보내려고. 재밌게들 놀아요. #APOP

Imma leave every rumor to rock from now on. Have fun yall. #APOP

Tyla, Instagram Story

이 발언이 특정 루머를 겨냥한 것인지 직접적인 확인은 없지만, 팬들은 A$AP Rocky와 관련된 소문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하고 있다. '#APOP' 해시태그를 통해 앨범 홍보까지 겸하는 센스도 보여줬다.

메트 갈라에서의 에피소드

이번 루머가 더 주목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올해 초 메트 갈라에서 Tyla와 Rihanna 사이에 어색한 만남이 포착된 적이 있다. 남아프리카 출신의 Tyla가 바베이도스 스타 Rihanna에게 다가가 인사를 시도했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한 장면이었다. 이후 Tyla는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만났어요. 근데 아무래도 바쁘셨던 것 같아요. 제가 다가가서 '안녕하세요' 이랬거든요? 근데 그녀가 '어, 안녕... 내 애 아빠가 불러서' 이러고 떠났어요. 저는 '어머!' 하고 있었죠.

I met her. But I think she was occupied. I went up to her and was like, 'Oh, hey,' you know? And she was like, 'Hey, um... my baby daddy's calling me,' and then she left. I was like, 'Oop!'

메트 갈라에서의 만남에 대해 전하는 Tyla, 인터뷰

이 에피소드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Tyla가 Rihanna의 스타일을 벤치마킹하거나 그녀를 대체하려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소셜 미디어 상의 추측에 불과하다.

과거 바이럴 상황들

Tyla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바이럴 상황에 직면한 바 있다. 최근에는 Yung Miami와의 마찰설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에 나섰다. 'Chanel'이라는 곡을 훔친 것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도, 전 City Girls 멤버에게 애정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전에는 동정을 얻은 반응이 나온 적도 있지만, 굳이 말할 필요가 없었을 것을 떠들어댄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은 사례도 있다.

다만 말할 때와 침묵할 때를 선택하는 건 전적으로 당사자의 몫이다. 지금까지 A$AP Rocky와 Rihanna 커플은 이번 루머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며, 주얼리 하나 때문에 과장된 해프닝으로 번진 사례로 남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Tyla가 정말로 이 루머에 대응한 것이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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