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콧, 마이애미 요트 난동 사건으로 승무원들에게 피소
선장 살해 위협부터 출구 봉쇄까지. 2024년 그날 밤의 진실은 무엇이었나
2026. 07. 15. 02:08
travis scott getty - Getty
트래비스 스콧 요트 사건 소송
트래비스 스콧의 2024년 마이애미 요트 난동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당시 사건에 연루된 요트 승무원들이 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travis scott mug shot 1
법원 문서에 따르면, 트래비스 스콧은 2024년 마이애미에서 요트를 전세 내어 여러 여성과 보안팀, 그리고 술 등을 데리고 탑승했다. 상황은 그가 제트스키를 타겠다고 요구하면서 꼬이기 시작했는데, 선장은 트래비스 스콧이 만취한 상태로 보인다며 이를 거부했다.
선장의 거부 이후, 트래비스 스콧은 선착장으로 갑자기 뛰어내려 손님들을 약 30분 동안 요트에 방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돌아왔을 때는 이미 화가 난 상태였고, 선장은 이런 행동을 이유로 전세를 종료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때부터 상황은 물리적으로 변했다. 트래비스 스콧은 선장을 공격하고, 심지어 살해 위협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트래비스가 선장을 공격하며 '죽어'라고 위협했다.
Travis attacked the captain, threatened to kill him, and told him he was 'dead.'
선장에 대한 살해 위협 발언, 소송 문서
travis scott - Getty
더 충격적인 건, 트래비스 스콧이 자신의 보안요원을 현장에서 바로 해고했다는 점이다. 마리나 직원들이 상황을 수습하러 다가왔지만, 오히려 그들 또한 폭행 대상이 됐다. 트래비스 스콧은 요트에서 내려가려는 직원들을 향해 돌진해, 두 명의 승무원을 어깨로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한 여성 직원은 테이블에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소송을 제기한 승무원들은 트래비스 스콧이 자신들이 요트를 떠나지 못하게 출구를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경찰이 출동해 그를 강제로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트래비스 스콧은 체포되었지만, 난동 및 무단침입 혐의는 기소 취하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민사 소송은 그날 밤의 폭행과 감금 등을 이유로 제기됐고, 승무원들은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트래비스 스콧 측은 이 소송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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