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is Scott 공연 중 8세 딸 Stormi 무대 올라, SNS 갑론을박

1분짜리 클립이 만든 오해, 공연 전체 영상은 다른 이야기를 말한다

2026. 07. 21. 10:32

ALLRAPSHIT

Fanatics Fest 무대 위에 예상치 못한 손님이 등장했다. Travis Scott이 뉴욕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FE!N'을 공연하던 중, 딸 Stormi Webster가 무대에 올라온 것. 8살 난 Stormi가 아빠 옆을 따라 걸으며 무대를 가로지르자 관객들은 환호성을 보냈다.

하지만 X(구 트위터)를 중심으로 퍼진 영상 클립들을 두고 의견이 갈렸다. 일부는 Scott이 딸과 교감하기보다 공연 자체에만 집중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고, 반대편에선 짧은 클립만으로 전체 상황을 판단할 수 없다며 반박에 나섰다. 실제로 논쟁이 벌어진 영상들은 훨씬 더 긴 공연의 일부분일 뿐이다. 다른 클립에서는 Scott이 딸의 손을 잡고 무대 곳곳을 함께 걸으며 스스럼없이 안내하는 모습이 담겨 있기도 했다.

가족과 함께한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cott이 딸과 함께한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일본 공연에서는 Stormi에게 마이크를 직접 건네며 'Thank God'에 수록된 그녀의 래퍼링 'That's right, Daddy'를 선보이게 했다. 당시 영상은 빠르게 퍼지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Stormi는 그동안 공개 행사나 스포츠 경기에서도 Scott과 남동생 Aire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익숙한 얼굴이 되어왔다.

Scott과 Kylie Jenner 모두 이번 논쟁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영상이 계속 퍼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공연 그 자체보다 짧은 순간이 어떻게 왜곡되어 해석될 수 있는가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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