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is Scott, Zero Bond 사건 이후 뉴욕서 첫 포착

올블랙 패션에 손으로 얼굴 가리고 빠른 걸음으로. 논란쯤은 이미 익숙한 루틴인 걸까.

2026. 07. 23. 01:31

ALLRAP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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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Bond 사건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Travis Scott.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는 다시 대중 앞에 섰다.

현지 시간 22일 화요일, Travis Scott은 뉴욕 맨해튼에서 포착됐다. 올블랙 패션에 듀레그, 그리고 화려한 주얼리까지. 그의 시그니처라 해도 과언이 아닌 스타일 그대로였다.

호텔을 나서 대기하던 차량까지의 거리는 짧았지만, 그의 걸음은 유독 빨랐다.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사건 이후 첫 외출인 만큼, 최대한 시선을 피하려는 듯한 태도였다.

Zero Bond에서 무슨 일이

사건은 지난 토요일 뉴욕 최고의 프라이빗 클럽 중 하나인 Zero Bond에서 벌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한 남성이 Travis를 촬영하려 했고 이에 Travis 측이 대치 상황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은 더욱 격화됐다. Travis의 일행이 해당 남성을 향해 물병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고, 현장에 있던 NBA 선수 Jordan Clarkson이 중재에 나섰으나 결국 현장에 있던 모두가 클럽에서 쫓겨났다.

Jordan Clarkson까지 개입할 정도로 상황이 커졌지만, Travis 본인에게는 그리 대수롭지 않은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는 이미 수많은 논란과 구설수를 겪어온 아티스트이니까. Astroworld 사건부터 시작해 그의 커리어 전반에는 늘 크고 작은 잡음이 따라다녔다.

이번 Zero Bond 해프닝 역시 그에게 있어 또 하나의 챕터일 뿐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올블랙 차림으로 뉴욕 거리를 걷는 그의 뒷모습에서는, 사건에 대한 어떤 동요도 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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