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is Scott, 토크쇼 생방송에서 커스텀 Nike ACG를 깜짝 공개했다
'The Odyssey' 출연진을 위한 와인 레드 스니커즈. 늦은 밤 무대가 스니커즈 커뮤니티를 뒤흔들었다.
2026. 07. 24. 22:32
Travis Scott이 The Tonight Show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영화 'The Odyssey' 출연진을 위한 커스텀 Nike ACG Mocs를 선물로 가져온 것. 지미 팰런이 생방송에서 직접 신발을 들어 보이며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와인 레드에 골드 스터드, 디테일의 향연
이번 커스텀의 색감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깊이감 있는 와인 레드 컬러가 전체 어퍼를 감싸고, 힐탭에는 그레이 ACG 로고가 자리 잡았다. 특히 뒷 패널을 따라 금색 스터드가 스파이크 패턴으로 배치된 점이 인상적이다. 레드 레이스가 다크한 어퍼와 대비를 이루면서, ACG 특유의 아웃도어 무드를 살리되 확실히 다른 결을 만들어냈다.
Travis 본인이 착용한 페어는 좀 더 다른 느낌이었다. 마치 오래 신은 듯한 워크 인 텍스처가 살아있는 질감. 일부러 에이징을 시킨 것처럼 보이는 거친 마감 처리가 빈티지한 감성을 더했다. 커스텀 스니커즈가 TV 생방송에서 이렇게 공개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늦은 밤 토크쇼에서의 깜짝 선물은 단순한 기프트를 하나의 컬처 모먼트로 승격시켰다.
영화와 스니커즈를 잇다
'The Odyssey'는 올해 초부터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커스텀 스니커즈 선물을 더한 Travis의 움직임은 그 열기를 이어가려는 전략적인 선택으로 읽힌다. 스니커즈 디자인을 영화 개봉과 직접 연결 짓는 시도는, 그의 브랜딩이 단순히 음악이나 패션을 넘어섰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클립이 SNS를 타고 퍼지자 팬들의 반응도 빨랐다. 스티칭과 스터드 디테일을 확대해서 분석하는 이들이 등장했고, 컬러웨이를 Travis의 과거 Nike 드롭들과 비교하는 글들도 쏟아졌다. 그야말로 스니커즈 커뮤니티가 한바탕 달아오른 셈이다.
Travis Scott의 영향력이 어디까지 뻗어나가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순간이다. 음악, 패션을 넘어 영화 문화까지 자신의 디자인적 감각을 침투시키고 있다. 이렇게 그의 스니커즈 유산은 계속 새로운 층위를 더해가고 있다.
연관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