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 안의 Tory Lanez, LA 리스닝 파티는 매진 행진 중

Blueface부터 Tyga까지, 무대 없는 주인공을 대신한 총출동

2026. 10. 18. 01:30

ALLRAPSHIT

수감 중에도 펼쳐진 무대

복역 중임에도 Tory Lanez의 음악 활동은 멈추지 않고 있다. 꾸준한 신곡 발매는 물론, 그의 이름을 건 리스닝 파티 투어 "Not On Tor" 역시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이 시리즈는 일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 회차 매진 행진을 이어왔다.지난 10월 15일 목요일 열린 Los Angeles 공연에는 특별한 게스트들도 함께했다. Blueface, Chrisean Rock, Tyga 등이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했다.

게스트 라인업과 갈등의 순간

무대마다 분위기는 조금씩 달랐다. Chrisean Rock은 관객들로부터 야유를 받았고, 해당 장면을 담은 클립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Fenix Flexin도 이번 행사에 등장해 화제 몰아쳤던 곡 "Rubberz"를 선보였으며, Chrisean은 Blueface의 세트에서 백그라운드 댄서로 나섰다. Tyga는 "Rack City" 같은 히트곡들로 무대를 채웠고, Blueface와 함께 관객들에게 "Free Tory" 콜을 이끌기도 했다.

당사자가 없는 공연이었음에도, Tory Lanez의 히트곡들이 흐르는 가운데 팬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 New Boyz도 이번 콘서트에서 재회합을 이뤘다. 이후 Washington, DC, New Orleans, Pittsburgh 등지에서 이어질 "Not On Tor" 일정에 어떤 게스트가 등장할지, 그리고 Toronto와 Montreal 공연 발표도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Blueface와의 미묘한 관계

한편 Blueface와 Tory Lanez의 관계는 여러모로 흥미로운 대목이다. Blueface는 과거 총격 사건 이후 Megan Thee Stallion과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 바로 그 사건이 Tory Lanez를 감옥으로 보낸 계기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Blueface는 Lanez를 지지하는 데는 주저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는 Megan의 총상 부위를 직접 봤다고까지 주장한 인물이기도 하다.

교도소 내 피습에 대한 소송

Tory Lanez의 법적 싸움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교도소 내에서 발생한 흉기 피습 사건을 두고 그는 교정 당국을 상대로 1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에는 교도소 측이 수용 동의에 합의했다는 이유로 Tory 본인에게도 사건의 일부 책임이 있다는 입장을 내놓아 논쟁이 커지고 있다.

이 사건이 어디로 흘러갈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Tory 본인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여전히 그의 석방과 판결 뒤집기를 요구하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시도는 번번이 물밑에 가라앉았다. 다만 "Not On Tor" 투어 같은 움직임이 팬들과의 접점을 통해 이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논란을 둘러싼 진통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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