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50 Cent 향해 "니가 찌질이(Snitch)야" 맹공… "증거 서류 있다" 폭로
50 Cent와 T.I.의 악연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Verzuz 대결 회피설로 시작된 불화는 서로를 '스니치'로 몰아세우는 강력한 공방으로 이어졌다.
2026. 02. 12. 18:52
50 Cent와 T.I.의 오랜 불화는 쉽게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지난달 Nightcap Live 에피소드에서 트랩 뮤직의 선구자 T.I.는 50 Cent가 자신과의 Verzuz 대결을 회피했다고 주장하며 불을 지폈다.
Swizz랑 얘기할 때 내가 그랬지. '나도 하겠는데, 진짜 붙어야 할 새끼는 안 올 거야. Gucci랑 Young Jeezy가 붙는 게 진짜지.' 그리고 내가 원하는 상대를 말했어. 50이라고. 근데 걔는 싸움이 싫거든. 피하고 있어.
When I was talking to Swizz [Beatz], I was like, ‘Yeah, I’d do it, but the motherf***er that really would be the one, it ain’t gon' happen, but if Gucci [Mane], Young [Jeezy] and Gucci, that’s the one,’ Then I called my man, I said who I wanted. I said I wanted 50. He don’t want no smoke, though. I called my man out, he don’t want no smoke. He ducking smoke.
T.I.가 50 Cent가 Verzuz 대결을 회피했다고 주장하며.
거물급 래퍼 50 Cent가 반격에 나서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I.가 과거 애틀랜타 범죄 신고 센터(Crime Stoppers) 광고에 출연했던 영상을 올리며 그를 '스니치'로 묘사했다. 50 Cent는 "애틀랜타가 누굴 지지하는지 골라서 하는 건 알겠지만, 제발 좀 잘해봐. LOL 내 이름은 입에 담지 마!"라며 조롱을 멈추지 않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T.I.가 친구의 살인 사건에 대해 법정에서 증언하는 영상 클립까지 공유하며 "바이어스는 집어치우고 '떨어져 있기 챌린지'나 하자. 나한테서 떨어져"라고 비웃었다.
공방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제 '스니치'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Akademiks TV가 트위터(현 X)에 캡처한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50 Cent는 T.I.를 가리켜 "쥐들의 왕(King Rat)"이라고 비하했다. 이에 대해 T.I.는 강력하게 맞섰다. 그는 자신이 50 Cent의 '스니치' 설을 뒷받침할 서류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내 이름 가지고 장난치지 마. 우리 둘 중 진짜 쥐새끼는 너야. 니 서류 내가 가지고 있는 거 알지? 내 기록은 온라인에 다 공개돼 있어. 핑계는 소용없어. 용기 있으면 나와보든가, 아니면 입 다물고 겁먹고 살든가 해. 넌 겁쟁이야, 새끼야. 존경심은 사라졌다.
You playing on MY NAME when Only 1 of us a rat in real life. You know I got your paperwork right? And my transcript is available online. Your Excuses is useless. Get yo ho a** in the box or STFU and live in fear. You soft son. You've Lost my respect.
T.I.가 50 Cent를 향해 자신이 증거 서류를 가지고 있다며 맞받아친 글.
한편, 50 Cent는 T.I. 외에도 Ja Rule, Diddy, Benzino 등 여러 동료 래퍼들과 불화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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