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me, "Drake 없는 힙합은 시들하고 있다"
Drake와 Kendrick Lamar의 전쟁 이후 힙합 씬이 위축되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The Game은 Drake의 부재가 장르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2026. 04. 15. 23:43
Drake와 Kendrick Lamar의 그 악명 높은 디스전이 힙합 씬 전체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 건 사실이다. 하지만 The Game이 보기에 그게 꼭 긍정적인 결과만은 아니다. 최근 이 캘리포니아 래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디스전이 장르에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너희가 최고 중 한 명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어. 이제 그 부재와 침묵 때문에 예술 형식이 50%나 추락했지.
Y'all ain't appreciate one of the greatest now the absence & silence has the art form down 50%
The Game의 인스타그램 발언
The Game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도 함께 올렸다. Isaac Hayes III의 최근 트윗 스크린샷이 바로 그것. 그 역시 비슷한 시각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Kendrick와 Drake의 디스전이 상업적 랩 음악을 죽였어. 힙합을 차트 성과 중심에서 관심과 참여 중심의 예술 형식으로 바꿔놨지.
The Kendrick Drake beef killed commercial rap music. It turned hip hop into an engagement art form, not a chart performing one.
Isaac Hayes III의 트윗
Isaac Hayes III는 말을 이어갔다. "다들 참여하고, 토론하고, 반복 재생하고, 편을 가르고, 숫자를 올리는 데만 혈안이 됐지. 그 사이 빌보드 핫 100은 계속 돌아갔어. 디스전은 대중을 먹여살렸지만 차트는 죽였다. 그러니 레이블들이 예산을 줄이는 이유를 알겠더라. 흑인 커뮤니티는 확장을 이끄는 협업 대신 양쪽 아티스트를 모두 깎아내리는 쪽을 택한 꼴이 됐다."
한편 Drake의 아홉 번째 정규 앨범 'ICEMAN'을 기다리는 팬들의 목은 더욱 길어지고 있다. 집필 시점 기준으로 아직 공식 발매일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는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Drake는 꽤 오랫동안 이 앨범을 예고해왔으며, 2023년 'For All The Dogs' 이후 첫 솔로 정규작이 된다.
Drake는 여전히 상업적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자신의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기록을 또 경신했다. 무려 8,874만 명. 다른 어떤 래퍼도 도달하지 못했던 숫자다. 종전 기록은 8,871만 명이었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Drake는 래퍼 역대 최대 스트리밍 해를 보내고 있다. 2026년에만 이미 스포티파이에서 5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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