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me, 깜짝 앨범으로 Kendrick 디스 논란 직접 해명

Drake 피처링 트랙부터 가사 속 GNX 레퍼런스까지, 관계 설정에 나선 베테랑 래퍼

2026. 08. 21. 23:35

ALLRAPSHIT

The Game의 깜짝 앨범 발표

목요일 밤, The Game이 갑자기 나타나 팬들을 놀라게 했다. 새 앨범 'The Documentary 3'이 자정에 공개된다는 발표였다. DJ Akademiks가 Drake가 피처링한 신곡 'No Brakes'를 미리듣기로 공개하자마자, 팬들은 이 움직임을 Kendrick Lamar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Game은 Drake에 대한 충성을 여러 차례 밝혀왔고, 팬들은 이를 Kendrick에 대한 반감으로 읽기 시작한 참이었다. 앨범이 발표되자마자, 사람들은 곳곳에 숨겨진 Kendrick 레퍼런스를 찾기 시작했다.

LA Monster의 암시

앨범 전체에서 Kendrick Lamar에 대한 언급이 여러 번 등장한다. 'LA Monster'라는 트랙에서 Game은 'boogeyman'과 GNX를 언급한다. GNX는 Kendrick의 애마이자 그의 곡 제목이기도 하다. 이 표현들은 Kendrick에 대한 직접적인 레퍼런스로 읽히고 있다.

"boogeyman과 나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나도 LA 몬스터니까. 오늘은 로즈를 몰고 나올지도 몰라. GNX는 꼬마들을 쫓아버리지. 나도 LA 몬스터니까."

GNX를 단순히 차량 자랑으로 읽기엔, 이번 앨범에서 이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패턴이 눈에 띈다.

비프 논란에 대한 정면 반박

'The Pen'에서는 비프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Game은 Dr. Dre와 50 Cent를 언급하며, 자신이 Kendrick와 비프 중이라는 소문을 일축한다. 과거에 함께한 아티스트들에 대한 충성과 지금의 상황 사이에서 Game은 명확한 선을 긋고 있다.

Dr. Dre 비트 위에서 / 그 사운드로 돌아왔지 / Kendrick랑 비프 중이라는데 / 말이 되냐고 / 50이 'Back Down' 만들었을 때 기분이 이래 / 50이 낳았다는데 다시 낳아보라고 해 / 내가 그룹에서 스스로 나갔고 다시 미움 받게 만들었지

Like Dr Dre on the beat / Yeah I'm back with that sound / They say I'm beefing with Kendrick / How the fuck do that sound / Cuz I'm feeling like 50 when he made back down / They say 50 made me, tell him make me again / I kick myself out the group and make them hate me again

비프 논란을 정면 반박하는 Game, The Game, 'The Pen'

Kendrick와의 비프를 부인하는 동시에, 과거의 관계들을 통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이전 동료들에 대한 배신이 아닌, 스스로의 선택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Drake에 대한 충성, 편 가르기는 없다

'Geezus'에서는 Drake에 대한 충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편 가르기를 거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 Game은 Drake와의 친분을 유지하면서도 West Coast 출신으로서 특정 편에 서야 한다는 압박을 거부한다.

난 Drake가 친구라고 하는데, 배신이라네 / 편을 고르라고? 그건 니들이 졸라 빠는 거지 / 웨스트사이드 출신이면 편을 고를 필요 없어 / 연필로 그려서 지워버려 / 하느님 맹세코 난 온 세상과 싸워 / GNX 핸들 기둥을 뽑아내고 기다리겠어

I say the Drake the homie, y'all say it's treason / Want me to pick sides while y'all dickride / When you're from the westside you ain't gotta pick sides / I draw led, erase you n***as / Put that on God It's me against all odds / I'll pop the steering column on the GNX / And wait for n***as

편 가르기를 거부하며 Drake에 대한 우정을 강조하는 Game, The Game, 'Geezus'

단순한 디스가 아니다. 이건 관계 설정이다. Game은 Drake와의 우정을 지키면서도, 팬들이 강요하는 편 가르기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팬들의 분석이 시작되다

GNX라는 단어가 앨범 곳곳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건 분명히 눈에 띄는 패턴이다. Kendrick의 차량이자 곡 제목인 이 단어를 Game이 계속해서 사용하는 건, 의도적인 도발이든 팬들을 향한 장난이든 간에 지나칠 수 없는 대목이다.

팬들은 이 가사들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있으며, Kendrick가 이에 응답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설적인 래퍼가 깜짝 앨범을 발표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화제인데, Drake 피처링에 이은 관계 설정까지 더해지니 이야깃거리가 넘친다.

앨범 전체에 걸쳐 숨겨진 메시지를 더 깊이 파고들어 보고 싶다.

연관 아티스트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