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딕스의 의미심장한 인스타, Offset을 겨냥했나?
'좋은 여자는 실수하는 놈에게서 훔쳐와야 한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팬들은 당연히 카디비의 전남편을 떠올렸다.
2026. 06. 03. 06:36
스테픈 딕스(Stefon Diggs)와 Cardi B의 관계는 그야말로 예측 불가능한 롤러코스터다. 두 사람은 2025년 말 아이를 낳으며 가정을 꾸리는 듯했지만, 슈퍼볼 즈음 급격한 균열을 겪으며 결별 수순을 밟았다.
배고픔이 빚어낸 해프닝
하지만 한 달여 전, 전직 셰프와의 법적 공방을 마무리 지은 후 이들은 다시 재결합을 선택했다. 이후 Cardi B가 주차장에서 딕스에게 격한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포착돼 또다시 관계에 금이 간 게 아니냐는 시선이 쏟아졌다. 그러나 확인된 내용은 지극히 인간적이었다. 그녀가 화를 냈던 이유는 단순히 배가 고팠기 때문이며, 두 사람은 여전히 굳건하다는 후문이다.
비공개 계정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
재결합 이후 지금까지 이들은 평온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와중에 최근 딕스가 자신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 이른바 'Finsta'에 올린 하나의 리그램 게시물이 팬들 사이에서 묘한 해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Offset을 정면으로 겨냥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퍼져 나간 것.
좋은 여자는 찾기 힘들어... 그러니 제 역할을 못 하는 놈에게서 훔쳐 와야 하는 거지.
A good woman is hard to find... You gotta steal one from a n*gga who f*ckin up.
스테픈 딕스가 비공개 계정에 리그램한 게시글, Instagram
해당 문구는 딕스가 직접 작성한 말은 아니었지만, 그가 이 내용을 자신의 공간에 그대로 공유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무게가 실렸다. 팬들은 자연스럽게 Cardi B의 전 남편 Offset을 떠올렸다. Offset과 Cardi B는 과거 끊임없는 외도 문제로 수차례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했고, 결국 Cardi B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완전히 관계를 정리한 바 있다.
그러한 배경 속에 등장한 이 게시물은, '제 역할을 못 하는 놈'이라는 표현이 곧장 Offset을 향한 디스가 아니겠냐는 해석을 낳기에 충분했다. 물론 딕스가 특정 인물을 지목한 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의 현 상황과 절묘하게 겹치는 지점이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는 셈이다.
NFL FA 시장에서 거론되는 이름
한편, 필드 밖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테픈 딕스는 아직 새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그는 지난 시즌 도중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 방출된 뒤 FA 신분을 유지 중이다. 현재 리그 내에서는 그가 워싱턴 커맨더스로 향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계약은 전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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