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lo Rodriguez의 새 앨범 가사, Offset를 분노케 하다

서로의 앨범 판매량까지 꺼내든 아틀란타 비프의 전말

2026. 07. 05. 04:32

ALLRAPSHIT

Rylo Rodriguez가 새 앨범 [S.K.A.T.E.]를 발매했다. 여러 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곡은 "Eliza (Bless Me Up)"이다. 바로 이 곡의 가사가 Offset를 겨냥한 디스로 해석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해당 곡에서 Rylo는 "Freebandz, I'm locked in with Casino, but I'm not Offset"라고 랩을 한다. 이는 Offset의 과거 도박 관련 논란과 Future가 설립한 레이블 Freebandz에서 활동하는 Casino 등을 언급한 것이다. 전 Migos 멤버 Offset는 이 가사를 개인적인 디스로 받아들인 모양새다.

곡이 공개된 직후, Offset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Rylo를 향해 날선 메시지를 연이어 게시했다. 그 내용 중에는 Rylo를 아틀란타에서 영구 출입 금지 시키겠다는 선언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rylorodriguez 내 이름을 팔기에는 너무 거지 같네 개새끼야. 이거 관심종자 개새끼야, 이제 아틀란타에는 올 생각도 하지 마라. @rylorodriguez 앨라배마 태생 시골 개새끼야, 넌 clout를 위해 자기 편까지 배신한 개새끼야. 지우지도 않을 거니까 관심 원하는 거 다 가져가라 개새끼야."

@rylorodriguez too broke to name drop me p***y. Here go some clout p***y you n***as can't come to ATL nomo. @rylorodriguez Alabama a** n***a u a country n***a u went against yo own ppl to d**k ride p***y I ain't deleting s**t u want publicity p***y.

Rylo Rodriguez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Offset, Instagram Story

Offset는 "네 약정서나 확인해봐 개새끼야"라며 비꼬는 메시지를 추가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진심으로 묻는 건데, 왜 너희들은 관심을 얻으려고 나를 언급해야 하냐... 넌 내가 첫 앨범으로 번 돈의 발끝도 못 따라왔잖아"라고 덧붙이며 Rylo의 실적을 깎아내렸다.

논란이 커지자 Offset는 Rylo가 자신에게 보냈다는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여기서 Rylo는 그 가사가 디스가 아니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Offset가 이를 공개한 후, Rylo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반격에 나섰다.

"내가 1만 장을 팔아도 괜찮아. 그래도 네 마지막 테이프보다 2천 장은 더 팔거든. 꼬맹이 시절은 어제 끝났어."

Even if I was to [sell] 10K that be cool it still be 2k more than your last tape. Lil boy day was yesterday.

Offset의 비난에 반격하는 Rylo Rodriguez, Instagram Story

이번 갈등은 애틀란타 힙합씬 내 충성도라는 민감한 영역을 건드린 사안이다. 처음에는 디스가 아닌 가사적 언급이었을지 몰라도, 상황은 이미 양측의 자존심이 걸린 비프(beef)로 번진 분위기다. 서로의 앨범 판매량까지 거론하며 신경전이 과열되고 있다.

더불어 Offset는 현재 여러 방면에서 비프 상황을 겪고 있다. 미식축구 선수 Stefon Diggs와 아내 Cardi B 사이의 루머, 그리고 래퍼 Lil Tjay와의 카지노 관련 갈등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Rylo와의 충돌이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지, 아니면 애틀란타를 중심으로 더 큰 갈등의 불씨가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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