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드레이크의 디스곡에 직접 화답... 록키 투어 첫 공연 깜짝 등장
드레이크가 찌른 칼, 리한나가 무대 앞에서 환호로 접수했다
2026. 05. 28. 22:34
Drake가 새 앨범 ICEMAN으로 모두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가운데, 수록곡 'Burning Bridges'에서는 Rihanna와 A$AP Rocky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Rocky가 Kendrick Lamar와의 비프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Drake가 수년째 Rihanna에게 앙금을 품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디스는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가사의 핵심은 Rihanna가 Rocky의 새 앨범 Don't Be Dumb을 제대로 홍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팬들 사이에서도 꽤 반응이 뜨거웠던 대목이다.
네 연인은 싱글 하나 올려주지도 않았어, 젠장, 도대체 어디 있는 거냐? / 내 형제 앞에선 문제를 풀려는 척하더니, 앨범 나오자마자 다시 디스질이네
Your baby momma ain't even post a single, damn, where she at? / You saw my brother, you was tryna fix it, now you drop your album and you back dissing.
Drake, ICEMAN 앨범 수록곡 'Burning Bridges'
5월 28일 수요일 밤,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Rocky의 'Don't Be Dumb' 투어 첫 공연에 Rihanna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Drake의 디스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Rihanna는 무대 바로 앞에서 공연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올렸고, 이는 곧바로 SNS를 달구며 화제가 됐다. Rocky의 퍼포먼스가 워낙 탄탄하기에 그녀가 즐거워하는 모습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Rocky의 'Don't Be Dumb' 투어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으로 이어진다. 금요일 클리블랜드 공연을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토론토, 월요일에는 몬트리올에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8월과 9월에는 유럽 일정도 잡혀 있다. 오랜만에 새 앨범을 내는 만큼, 가능한 한 많은 관객을 만나기 위한 대규모 투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보다.
이런 흐름 속에서 투어 첫날부터 Rihanna가 직접 등장해 응원을 표한 것은, Drake의 가사에 대한 가장 확실한 반박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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