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k Ross, Drake 앨범 'ICEMAN'에 독설 "친구들도 인생 한 시간을 날렸다"

Pitchfork보다 더 혹독한 평가, 그리고 '거리'의 잣대

2026. 05. 22. 00:36

ALLRAPSHIT

Rick Ross와 Drake의 디스전이 좀처럼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Ross가 다시 한 번 Drake의 앨범 ICEMAN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자신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매체와 인터뷰를 이어가고 있는 Ross는 최근 사업가 겸 팟캐스트 진행자 Patrick Bet-David와 만나 거침없는 속내를 드러냈다.

Drake는 나와 같은 급이 아니다

Bet-David가 Ross에게 Drake를 같은 레벨로 보느냐고 묻자, Ross는 즉각 부정했다. 그는 시장에 떠도는 가짜 숫자들에 현혹되지 말라며, 진짜 거리의 논리로 보면 Drake가 이 상황을 정리하고 넘어갔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아니. 네 눈에서 읽히더라. 시장에 넘쳐나는 이 숫자들, 가짜 숫자들에 속을 수도 있지. 50이니 뭐니, 그딴 건 아무것도 아니야. 내가 했던 말 기억해. 거리는 거리라고. 만약 Drake가 진짜 자기가 생각하는 그런 존재, 네가 생각하는 그런 존재였다면, 이딴 건 이미 다 정리하고 넘어갔어야 했어.

No. I can see it in your eyes, you might be confused with all of the numbers and all of the fake numbers flood the marketplace, 50-something. That shit ain’t nothing. Remember what I told you: the streets are the streets. If Drake was what he thought, what you think he was, or what he thought he was, he would’ve been able to clear all this shit up, address it, and been moved on.

Drake와의 수준 차이를 선언한 Rick Ross, Patrick Bet-David 팟캐스트

Ross는 이어서 Drake가 UMG를 상대로 진행 중인 소송을 언급하며, 팟캐스트에서 이런 얘기를 하는 Bet-David조차 고소할 수도 있다고 비꼬았다. '그 친구 성격에, 너도 이 상황에 대해 말한다고 고소할지 몰라'라는 식으로 말한 것이다.

친구들도 인생의 한 시간을 잃었다

음악 자체에 대한 혹평은 더욱 적나라했다. Ross는 ICEMAN을 '끔찍했다'고 표현하며, 주변 친구들의 반응을 전했다. Bet-David가 그 친구들이 회복 중이냐고 농담 섞인 질문을 던지자, Ross는 '응, 트라우마야'라며 받아쳤다.

좀 들어봤는데… 진짜 끔찍하더라. 내 친구들도 그래, 이딴 거 들으려고 인생의 한 시간을 날렸다고 말하더라고.

I listened to some of it… It was horrendous. My homies actually say there, they lost an hour of their life for this shit.

ICEMAN을 혹평하며 친구들 반응을 전한 Rick Ross, Patrick Bet-David 팟캐스트

Ross에 따르면, 앨범 롤아웃 과정이 기대치를 너무 높인 탓에 실망이 더 컸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끝까지 듣지 못했다며, Pitchfork가 ICEMAN에 매긴 4점대 평점을 근거로 들었다. '도저히 다 못 듣겠더라. 내가 별로라고 했잖아. 별로라는 건 5점이란 뜻이야. Pitchfork는 4점대를 줬어'라며, Drake의 의심과 배신에 관한 가사를 우스꽝스럽게 해석하는 장면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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