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k Ross, Drake 신보 발매 앞두고 “걔 앨범을 모두가 두려워하는건 아니야” 일침

‘ICEMAN’ 발매일이 코앞이지만 “집중력 잃었다, 그게 다”라는 쿨내 나는 직언

2026. 05. 13. 08:25

ALLRAPSHIT

Rick Ross와 French Montana의 Verzuz 대결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각자의 대표곡 20선을 맞붙이는 이 무대에서 두 아티스트는 클래식 히트곡은 물론 신곡까지 선보이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Ross는 Drake와의 협업 트랙들을 틀면서도 정작 Drake의 벌스는 건너뛰는 의도적인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렌미 사이의 묘한 긴장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신경전이 감돌고 있다.

좀처럼 불편한 기류의 원인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Ross가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그는 Drake를 진심으로 적대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가 실패하길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며칠 후면 Drake의 기대작 앨범 'ICEMAN'이 공개된다.

5월 15일 발매를 앞두고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지만, Ross는 전혀 개의치 않는 눈치다.

그는 먼저 지금껏 함께 작업한 결과물에 대해 "우리는 많은 곡들로 역사를 썼다"고 운을 뗐다.

이어 왜 서로 삐걱대는 상황이 되었냐는 질문에 Ross는 담담하게 답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게 사실이야. 근데 그건 그냥... 알잖아... 그 친구가 집중력을 잃었던 거야. 그게 다야. 지금은 다시 집중하고 있을 거라고 믿어.

It's a lot of people that don't know, but it was just... you know... he lost focus. That's it. I'm sure he's back focused now.

Drake와의 불화에 대한 본질을 집는 Rick Ross, 인터뷰

최근 Drake가 지는 꼴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던 발언에 대해서도 Ross는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카메라 밖에서 오가는 수많은 대화를 전하며, 사람들이 자신이 '그를 영원히 증오한다'는 식의 발언을 하길 은근히 기대한다는 사실을 체감한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Ross의 생각은 달랐다.

내가 그런 말을 했을 때, 사람들은 내가 '평생 증오한다'고 말하길 진심으로 바라는 것 같더라고. 아니야, 친구. 그런 게 아니야. 누군가 선을 넘으면 혼내주거나 따끔하게 한 방 먹여야 하는 건 당연한 거지. 근데 그게 무슨 뒤에 뭔가 음모가 있는 거냐고? 전혀 아니야. 아무도 Drake 앨범 발매 같은 거 두려워하지 않아. 아무도.

When I said that, it's so many conversations that go on off camera where I feel like people would love for me to say, 'I hate [him] forever.' Nah, homie. It ain't that. When somebody step out of line and you gotta chastise 'em or give 'em a spanking, that's what you do. But, is it one of those things where there's a conspiracy? Hell no. Don't nobody fear Drake album release. Nobody.

Drake의 새 앨범 발매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힌 Rick Ross, 인터뷰

그의 말처럼 진짜 시험대는 이번 주 금요일이다.

얼음 속에 숨긴 발매일

Drake는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거대한 얼음 더미 속에 발매일을 '숨겨' 놓는 등 화려한 롤아웃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 모든 수고의 결과물이 마침내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Drake의 'ICEMAN'이 과연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그리고 이것이 Ross와의 관계에 새로운 변곡점이 될지는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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