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k Ross, Drake와의 불편한 관계에 대해 "그가 선을 넘었지만, 이겨낼 거야"

매번 등장하는 '드레이크 이야기'에 지친 팬들, 로스는 "난 털어낼 게 없었어" 여유

2026. 05. 15. 13:40

ALLRAPSHIT

Clue Radio 인터뷰에서 Ross의 속내

Rick Ross가 최근 Clue Radio에 출연해 Drake와의 불편한 관계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두 사람이 함께한 음악적 자산을 떠올리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우리 같이 작업한 쿨한 곡들이 꽤 많아. 나는 진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곡도 많고. 그는 선을 넘었으니 제동이 걸린 거야. ... 난 그가 결국 이겨낼 거라고 봐. 난 애초에 털어낼 게 없었거든.

We got a lot of cool records. I got a lot with a lot of real ones too. He got checked. He stepped outta line, he got checked... I feel like he'll get over it. Rozay ain't have nothing to get over.

Rick Ross가 Drake와의 관계에 대해, Clue Radio

이어 그는 자신은 아무런 감정도 없다는 듯 여유로운 태도를 이어갔다. 실제로 Ross는 2024년 갈등이 불거진 이후 공개석상에서 줄곧 무심한 반응을 유지해왔다.

2024년 비프의 발단과 전개

2024년, Kendrick Lamar와 Drake 사이에서 번진 거대한 디스전의 한복판에서 Rick Ross도 예외는 아니었다. Drake가 'Push Ups'에서 그를 겨냥하자, Ross는 'Champagne Moments'로 맞불을 놨다. 'Aston Martin Music', 'Stay Schemin', 'Lord Knows' 같은 협업 히트곡을 남겼던 두 사람인 만큼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광경이었다.

Verzuz에서 드러낸 미묘한 신경전

최근 Rick Ross는 French Montana와의 Verzuz 대결에서 'Aston Martin Music' 무대를 꾸미며 Drake의 보컬 트랙을 삭제해달라는 이례적인 요청을 해 다시 한번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그는 앞서 GRM Daily와의 인터뷰에서 '랩 비프가 우리 음악까지 지워버리게 두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팬들이 이제 노래가 나와도 Drake의 파트를 거의 따라 부르지 않는다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피곤해진 팬들, 그리고 Ross의 입장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Ross가 매 인터뷰마다 이 이야기를 반복해서 꺼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이번 주만 해도 Drake 이야기만 10번은 넘게 하는 팟캐스트에 나왔나 보네'라고 꼬집었고, 다른 이는 '이번 주에만 벌써 세 번째 Drake 언급인데, Ricky 본인 말고 누굴 설득하려는 거야'라고 비아냥댔다.

그럼에도 Ross의 최근 발언을 종합하면, 이제는 상황을 장기화하지 않고 Drake가 스스로 극복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모양새다. 진짜 화해가 이뤄질지는 아직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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