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의 새 앨범, 과연 작업 중일까?

A$AP Rocky가 살짝 흘린 근황

2026. 08. 08. 05:33

ALLRAPSHIT

Rihanna의 새 앨범 'R9'에 대한 루머는 거의 전설적인 수준이 됐다. 공식적인 발표 하나 없이 팬들은 몇 년째 '혹시 이번엔?'을 되뇌며 기다려왔다. 그런데 최근, 그녀의 파트너 A$AP Rocky가 짧지만 강력한 힌트를 흘렸다.

A$AP Rocky, 스튜디오 작업 목격담 전해

Rocky는 최근 제이슨 리 쇼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는 자신이 Rihanna의 컴백을 가로막는 이유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그녀가 요즘 스튜디오에서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야, 지금 스튜디오에 있어. 그래, 내가 말해버렸네. 미안해, 베이비. 브로, 진짜 작업하고 있어. 요리 중이야, 브로. 장난 아니고. 씨, 이거 말했다가 큰일 나겠는데.

Yo, she in the studio right now. Yeah, I said it. Sorry, babe. Like, bro, she working. She cooking, bro. No funny s**t. Damn, I'ma get in trouble for this.

Rihanna의 R9 작업 상황을 알리는 A$AP Rocky, The Jason Lee Show 인터뷰

Rocky의 말처럼 Rihanna는 2016년 앨범 'ANTI' 이후 솔로 앨범을 내지 않고 있다. 팬들은 이 앨범의 후속작을 'R9'이라 부르며 오랜 세월을 기다려왔다.

관계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밝혀

이날 인터뷰에서 Rocky는 Rihanna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그녀가 자신이 가장 힘들었던 순간들을 함께 견뎌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걘 정말 강한 흑인 여성이야. 내가 가장 바닥에 있을 때도 날 잡아줬어.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 옆에 있었어. 스웨덴에서 구금됐을 때… 옆에 있었어. Relli 사건이 터졌을 때도 옆에 있었어. 내가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 있을 때마다, 우리가 단순한 친구 사이든 연인이든 상관없이, 늘 옆에 있었어, 브로.

She really is a strong Black woman, and she held me down even when I was at my lowest. When my dad died... She was there for me. When I got locked up Sweden... She was there for me. When the Relli s**t happened, she was there for me. Every time I'm at my lowest and darkest place, rather if we're friends platonically or we're in a couple relationship, she's always f***ing there for me, bro.

Rihanna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표현하는 A$AP Rocky, The Jason Lee Show 인터뷰

하지만 이 발언이 구체적인 앨범 발매 일정이나 디테일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Rocky는 두 사람의 합작 앨범 가능성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결국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확실한 것이 없는 셈이다.

ANTI 이후 10년, 팬들의 갈증은 계속

Rihanna의 마지막 솔로 정규 앨범은 8년 전 발매된 'ANTI'다. 이 앨범의 명곡들은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그 동안 몇몇 싱글과 콜라보, 영화 OST 작업은 있었지만, Rihanna는 주로 패션 브랜드 'Fenty' 사업과 Rocky, 그리고 아이들과의 가정 생활에 집중해왔다.

최근에는 Jay-Z의 양키 스타디움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스튜디오에서 '요리'하고 있다는 Rocky의 말이 헛되지 않기를, 팬들은 다시 한번 조심스러운 기대를 걸어본다.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