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sha T, 코첼라서 1년 지난 앨범 향해 대담한 자신감 "올해의 앨범"

그러나 동시에 터져나온 고스트라이팅 의혹에 팬들 반응 엇갈려

2026. 04. 14. 03:15

ALLRAPSHIT

Clipse의 'Let God Sort Em Out'이 남긴 임팩트와 위대함은 부정할 수 없다. 힙합이 젊은 래퍼들만의 게임이 아니라는 걸 증명했고, 얼마나 오랜 공백이 있었든 컴백은 얼마든지 성공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버지니아 출신 듀오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 톱 5 안에 데뷔했다. 4위로 진입하며 118,000장이라는 꽤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Chains & Whips'로 Best Rap Performance를 수상했다. 이 외에도 Best Music Video, Rap Album, Album of the Year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가 이번 여름 7월 11일이면 발매 1년을 맞이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하지만 그게 현실이든 말든, Pusha T는 팬들과 안티들 모두 이 사실을 잊지 않도록 확실히 상기시키고 있다.

어제 코첼라 무대에서 King Push는 관객들에게 LGSEO가 여전히 최고라며, 그건 어떤 장르든 마찬가지라고 선언했다.

'Let God Sort Em Out'은 여전히 씨발 올해의 앨범이야. 새해가 밝았어도 여전히 올해의 앨범이고. 우리가 다시 앨범을 낼 때까지는 씨발 올해의 앨범이야. 누가 내는지 상관없어. 그건 중요하지 않아.

'Let God Sort Em Out' is still the album of the motherf*ckin year. Whole new year, still album of the year. Album of the motherf*cking year until we drop again. We don't care who dropping. It don't matter.

Kurrco를 통한 Pusha T의 발언

꽤 대담한 발언이다. 하지만 최근 Pusha T를 둘러싼 알레게이션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이번 주말, 힙합 소셜 미디어는 Pusha T의 것으로 추정되는 Quentin Miller의 reference tracks 몇 개가 유출되면서 들썩였다. 정확히 세 곡이 공개됐다. 그중 특히 주목받은 건 'Real Gon' Come'이라는 곡. DAYTONA 세션 시기인 2017-2018년 경의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게 바이럴이 된 이유는 간단하다. Drake가 Kendrick Lamar와 대결하기 전, Pusha T와 불꽃 튀는 디스전을 벌였던 걸 기억할 것이다. 그 당시 Pusha T는 'Infrared' 같은 곡에서 고스트라이팅 의혹을 제기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곡은 DAYTONA에 수록된 곡이다. 거기서 Pusha T는 이렇게 랩했다. "The bigger question is how the Russians did it / It was written like Nas, but it came from Quentin."

팬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Miller의 작사가 훅 부분에만 해당하고, 게다가 발매되지 않은 곡들이니 크게 문제 될 건 없다는 의견도 있다. 반면 이건 명백한 위선이라는 시각도 있다. DJ Akademiks 역시 후자에 동의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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