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boi Carti, 롤링 라우드 열광 뒤 남은 건? 경호팀 카메라 파손 논란
팬들 “전혀 쿨하지 못하다” 비판 속, 장비는 생명인 창작자의 현실
2026. 05. 12. 01:34
지난 토요일, Playboi Carti가 롤링 라우드 올랜드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수만 명의 팬들 앞에서 선보인 그의 퍼포먼스는 주말 전체를 통틀어 단연 최고의 화제였다. 금요일 헤드라이너 Don Toliver와 일요일 헤드라이너 Ken Carson도 훌륭했지만, Carti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이날 Carti의 세트리스트는 MUSIC과 Whole Lotta Red에 수록된 트랙들로 빽빽하게 채워졌다. 오래된 팬들에겐 추억의 히트곡을 연달아 들을 수 있는 반가운 시간이었다.
리브 현장, 돌발적인 카메라 파손 논란
그런데 공연이 끝난 직후, Carti의 경호팀이 한 사진작가의 카메라를 부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urrco의 보도와 SNS상에 퍼진 영상을 보면, 경호원들이 카메라를 내리치는 장면과 함께 사진작가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이 일은 Carti가 페스티벌 행사장을 빠져나가려던 중 벌어졌다고 한다.
이 영상이 퍼지자 팬들은 소셜미디어에서 Carti와 그의 경호팀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고가의 카메라 장비가 순식간에 파괴되는 것을 본 이들은 '전혀 쿨하지 못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작가에게 장비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생계 수단이다. 카메라 하나 없이 현장을 누비며 먹고사는 일은 불가능하다. 많은 창작자가 매일 마주하는 냉혹한 현실이다.
현재까지 Playboi Carti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소셜미디어를 타고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ALLRAPSHIT은 앞으로도 이 상황을 면밀히 지켜볼 예정이다.
연관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