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boi Carti, 'MUSIC' 바이닐 발매 확정...34트랙 전체 수록
SORRY 4 DA WAIT 디럭스 버전, 오는 6월 배송 예정
2026. 03. 18. 18:48
Playboi Carti는 현재 랩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작년 'MUSIC'을 발매했을 때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 앨범은 한 해 가장 주목받은 작품 중 하나로 꼽혔고, 지금도 수많은 트랙이 플레이리스트를 지배하고 있다.
앨범 발매 당시 가장 큰 비판 중 하나는 30트랙이라는 과도한 수량이었다. 에디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고, 16곡으로 정리했다면 클래식 반열에 올랐을 거란 평가도 있었다. Carti는 이런 비판에 어떻게 응답했을까. 무려 4곡을 더 담은 디럭스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MUSIC - SORRY 4 DA WAIT' 디럭스는 총 34곡을 담고 있다. 많은 팬들에게 이 버전이 앨범의 완결판으로 통한다. 특히 2023년 후반 발매된 싱글들 중 베스트 트랙들이 포함되어 있어 그 가치가 더 높다.
이제 이 앨범이 특별한 바이닐로 출시된다. Kurrco에 따르면, 새로운 SORRY 4 DA WAIT 바이닐은 이미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이 바이닐에는 프로젝트의 34트랙 전체가 수록된다. Carti의 헤비 유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예약 주문분은 올해 6월에 배송될 예정이라, 그리 긴 시간을 기다릴 필요는 없다.
한편 Playboi Carti 팬들에게는 요즘이 특히 설레는 시기다. 최근 Carti는 Akademiks에게 문자를 보내 가까운 시일 내에 새 앨범을 발매할 것이라고 알렸다.
물론 Carti가 이런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건 팬들도 잘 안다. 그래도 여전히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J. Cole과 A$AP Rocky의 신보까지 더해져 올해 랩씬은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중인데, 여기에 Carti의 앨범까지 더해진다면 올해 AOTY 경쟁은 완전히 뒤집힐 수도 있다.
당장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그 사이 이 바이닐 발매가 새로운 음악이 발표될 때까지 갈증을 달래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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