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queBoyMax, '프린스 모드' 발동… 시카고 무대 뒤흔든 짜릿한 모험
디바 타투의 예언? 트위치 스타의 깜짝 변신이 인터넷을 갈랐다.
2026. 06. 17. 00:54
Summer Smash/YouTube
지난 주말 시카고 Summer Smash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른 PlaqueBoyMax가 예상치 못한 스타일링으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긴 곱슬머리 가발을 착용한 채 등장한 그는, 단순한 분장을 넘어 퍼포먼스의 일부로 이 룩을 활용했다. 공연 중 가발을 벗어던지는 연출은 순식간에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이 장면은 그대로 SNS를 점령했다.
무대 위 깜짝 변신
Max의 쇼맨십은 시각적 퍼포먼스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가 선보인 이번 무대는 인기 스트리밍 시리즈 'In The Booth'의 확장판 같은 구성으로 채워졌다. Slayr와 함께한 'Sloppy Joe', 2Slimey의 'Times Changin' 무대가 이어졌고, Tezzus가 등장하자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특히 'Crossing Ø’s' 퍼포먼스에서는 Young Thug과 Famous Dex까지 깜짝 게스트로 합류하며 말 그대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렇듯 알찬 게스트 라인업도 화제였지만, 팬들의 시선은 역시 Max의 변신에 집중됐다.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한쪽에서는 80년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을 떠올리게 한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완전 Prince 같은데?
Boy out here lookin like prince
Prince를 떠올리게 한다는 한 누리꾼의 반응, X
또 다른 이들은 Lenny Kravitz를 언급하며 '락스타의 향취를 제대로 오마주한 룩'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호의적인 시선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일부 팬들은 가발 착용을 단순한 관심 끌기로 치부하며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다. 최근 그가 새긴 'Diva' 타투를 두고 변화한 태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디바 타투 새기더니 이젠 자기가 예쁜 줄 아나 보더라.
He got that diva tattoo and start feeling Bonita.
디바 타투 이후 달라진 태도를 비꼬는 누리꾼, X
호불호가 갈린 것은 분명하지만, 결과적으로 Max의 파격 변신은 인터넷을 완벽하게 접수한 바이럴 모먼트로 기록됐다. 의도했든 아니든 트위치 스트리머로서 채팅창이 보내는 확실한 'W'(승리) 하나를 챙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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