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 Davidson, Ye를 향한 거침없는 독설… 로스트 무대서 논란
오랜 악연의 끝, Davidson이 던진 위험한 농담
2026. 05. 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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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밤 LA 기아 포럼에서 열린 Kevin Hart의 로스트 행사에 Pete Davidson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고인이 된 Charlie Kirk를 비롯해 Tony Hinchcliffe, Lizzo 등 여러 인물을 농담의 제물로 삼았지만, 단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Ye를 향한 거침없는 독설이었다.
Ye를 겨냥한 충격적인 조크
Davidson은 무대에 올라 주저 없이 마이크를 잡았다. 그리고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Ye와의 악연을 거론하며 수위 높은 농담을 던졌다.
나는 예전부터 칸예와 비프가 있었어. 그러니까 나는 더 나은 게이 나치들한테서나 총알을 받아봤다고.
I was in a beef with Kanye, so I’ve taken shots from better gay Nazis.
Ye를 향해 독설을 퍼붓는 Pete Davidson, Kevin Hart Roast 행사
Ye는 2022년부터 수년간 히틀러와 나치를 공개적으로 찬양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최근 그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전면 광고를 게재하며 자신의 반유대주의적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한 상태다. 그런데도 Davidson은 이 예민한 과거사를 여지없이 파고들며 조롱의 소재로 삼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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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악연은 같은 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Ye의 전처인 Kim Kardashian과 짧은 기간 교제했던 Davidson을 향해 Ye는 공개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냈다. SNS에서 그를 ‘Skete’라는 멸칭으로 부르며 비웃었고, 뮤직비디오에선 Davidson에게 폭력을 가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혼란스러운 ‘게이’ 농담
Davidson이 굳이 ‘게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점은 다소 의아하다. Ye는 현재 비앙카 센소리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때문에 이 발언은 사실에 기반한 비판이라기보다, 단순히 충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저격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으로 Ye가 어떤 식으로든 이 발언에 응수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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