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YoungBoy, 백호 학대 의혹에 휩싸여...동물 구조 센터 측 "끔찍한 학대 당했다"
야생동물 구조 시설 Lions Tigers & Bears가 폭로한 NBA YoungBoy의 과거 행각
2026. 02. 12. 22:34
NBA YoungBoy이 동물 학대 의혹에 휩싸였다. 캘리포니아 알파인에 위치한 야생동물 구조 시설 Lions Tigers & Bears는 이 배턴루지 래퍼가 과거 소유했던 백호가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충격적인 폭로는 야생생물학자이자 TV 진행자인 Forrest Galante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전해졌다.
Forrest Galante는 Lions Tigers & Bears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그들이 구조한 동물들을 만났다. 그중 하나가 바로 NBA YoungBoy이 소유했던 백호로, 구조 센터 측은 이 호랑이에게 'Nola'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현지 매체 WAFB-9에 따르면, 이 호랑이는 2017년 말 생후 5개월 시절 구조됐다.
당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새끼 호랑이는 뉴올리언스 내 '비상업적'이고 '허가되지 않은' 장소에서 발견됐다. Lions Tigers & Bears 직원들은 당시 이 호랑이가 '심각한 방치 상태와 일치하는 징후로 인해 즉각적인 의료 조치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단체는 호랑이가 영양실조에 빠져 있었고 무기력해 보였으며 백선병까지 앓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그해 크리스마스 며칠 전 Nola를 구조해 자신들의 보호소로 데려왔고, 이후 지금까지 돌보고 있다.
이 아이는 삶의 시작이 순탄치 않았어요. 루이지애나의 유명한 래퍼 YoungBoy의 애완용 새끼 호랑이였죠. 그는 이 아이를 끔찍하게 학대했어요. 당국이 그걸 알게 된 건 소셜미디어에 올라왔으니까... 상상이 가시죠. 당국이 아이를 구조해서 오듀본 동물원으로 옮겼어요. 기생충 감염이 심각했고, 얼굴에는 털이 하나도 없었죠. 영양실조에 시달렸고, 발바닥은 시멘트 바닥에 갇혀있어서 다 닳아있었어요.
She had a rough start to life. She was a cub pet of a famous YoungBoy rapper in Louisiana. He was abusing her horribly. The authorities saw it because it was posted on social media—go figure... The authorities rescued her, took her to the Audubon Zoo (Louisiana)... Parasite so bad. No fur on her face. Malnourished. Pads were roughed up from being kept on cement.
Lions Tigers & Bears 직원의 인터뷰 발언
영상을 본 Forrest Galante은 혐오감을 감추지 않으며 "래퍼가 되지 마라. 그리고 만약 래퍼라면, 호랑이는 키우지 마라"고 NBA YoungBoy을 향해 날카로운 일갈을 날렸다.
NBA YoungBoy은 2017년 당시 이 백호를 키우고 있었으며, Fader 매거진이 자신을 표지 모델로 실어준 것에 감사를 표하는 영상에 호랑이를 등장시킨 바 있다. 영상 속에서 그는 호랑이의 턱 밑을 긁어주며 젖병을 물리는 과정에서 몇 번 물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근데 얜 괜찮아"라고 덧붙였다.
연관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