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YoungBoy, Rolling Loud 하차 선언… “잠시 멈춰야 할 시간”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그의 빈자리, Opium의 Ken Carson이 채운다

2026. 05. 08. 08:33

ALLRAPSHIT

NBA YoungBoy가 이번 주말로 예정된 Rolling Loud Orlando 페스티벌에서 하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의 빈자리는 Opium 레이블의 Ken Carson이 채운다.

YoungBoy는 당초 일요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Make America Slime Again'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여러 페스티벌에서 그를 향한 러브콜이 쏟아졌고, Rolling Loud 역시 그를 메인 무대로 낙점했다.

팬들에게 이번 공연은 각별한 의미가 있었다. YoungBoy가 그동안 대규모 페스티벌에 자주 서지 못했던 만큼, 이번 무대는 그의 커리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순간이 될 터였다. 현장에서 그를 마주할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컸다.

하지만 며칠 전부터 YoungBoy의 하차설이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별다른 이유 없이 소문만 무성하던 가운데, 결국 YoungBoy가 직접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입을 열었다.

지금은 여행과 투어, 공연에서 잠시 벗어나 있을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팬들의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모든 팬들을 사랑한다.

I realize I need some time away from traveling, touring, and performing right now. I appreciate all the support, and I love all my fans.

NBA YoungBoy, Instagram Story

티켓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소식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그에게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할 이는 없을 것이다.

YoungBoy에게는 앞으로도 Rolling Loud 무대에 설 기회가 충분히 남아 있다. 당장의 아쉬움보다는 그의 복귀를 기다리는 편이 낫다.

Ken Carson, 새로운 헤드라이너로

Rolling Loud 측은 곧바로 Ken Carson을 대체 헤드라이너로 발표했다. Opium 레이블에서 Playboi Carti와 함께 가장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아티스트다. 그가 구축해온 독보적인 사운드와 탄탄한 팬덤을 생각하면, 페스티벌의 선택은 지극히 합리적이다.

변경된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이번 Rolling Loud Orlando는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뿜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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