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YoungBoy의 Future 디스곡, Doe Boy의 공개 도전으로 비프 격화
새 앨범 'The Real Me' 발표와 맞물린 갈등, 과거 협업 관계는 어디로?
2026. 07. 12. 07:03
2026년, 새로운 힙합 비프가 끓어오르고 있다. 분위기를 잠재울 수도 있었을 화해의 기미는 사라졌고, 이제 양측은 공개적으로나 온라인에서나 완전히 결이 다른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그 중심에는 NBA YoungBoy의 Future 디스곡과, Future 측근 Doe Boy의 즉각적인 반격이 있다.
NBA YoungBoy는 최근 공개한 신곡 'What Da What?'에서 Future를 정면으로 디스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 Future의 프리밴즈(Freebandz)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이자 오랜 측근인 Doe Boy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하게 반발하며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흘러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인스타그램이었다. NBA YoungBoy는 Doe Boy가 Future와 함께 찍은 게시물 아래에 비하하는 댓글을 남겼다. 그는 "그 허세 가득한 주둥이로 계속 떠들어봐"라고 적었다.
Doe Boy는 이에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개의 영상을 올리며, NBA YoungBoy에게 만나서 한판 붙자고 직접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어딨냐? 바로 지금 만나서 한판 붙자고. 지금 당장. 우리가 뭐 이 병X 같은 인터넷 지X을 하면서 싸울 필요 없잖아. 나와봐, 밖으로. 미국 어디에서도 밖으로 안 나오잖아. 걔는 나라 밖에 있을 때만 안전하다고 느끼는 거야. 이 동네에서 그 XX 돌아다니는 거 본 사람 있어? 아니, 안 봤지. 걔는 자기가 개 안전하다고 느끼는 데만 튀어나오거든. 경찰 없으면 안 가고. 하루 종일 집에 앉아서 폰에 대고 소리나 지르고. 걔는 진짜 이상한 XX야. 도대체 왜 그러냐? 붙자... 난 너 무섭지 않아. 거기 어린 XX들은 네가 무서울지 몰라도, 나는 뒤질 때까지 패버릴 거야. 하느님 앞에서 맹세코."
"Where you at? We can bump right now. Like, right now. We don't got to argue or do none of this gay-a** Internet s**t that you be on. You need to come outside. You not gon' even come outside nowhere in America. Gang, you only feel safe out the country. Y'all don't see this n***a walking around up here. Do you? No, you don't. That n***a only pops out where he feels safe as f**k at. He ain't got the police with him, he ain't going. All this n***a do is sit in the house and yell at his phone all day. This n***a is weird. F**k is wrong with you? Let's bump... I ain't scared of you. Them little n***as might be scared of you. I will smack the s**t out you, I swear to God."
NBA YoungBoy에게 싸움을 도전하는 Doe Boy, Instagram Story
이번 갈등이 더 눈길을 끄는 이유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Future와 NBA YoungBoy는 꽤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2020년까지 함께 곡을 작업하는 등 우호적인 분위기가 이어졌기에, 두 사람 사이에 정확히 어떤 불씨가 남았는지는 외부에서 알기 어렵다. 다만 NBA YoungBoy가 예전에도 간접적으로 Future를 비판한 적이 있어, 이번이 단순한 해프닝은 아닐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모든 소동은 Future가 새 앨범 'The Real Me'를 발표한 시점과 맞물려 진행되고 있다. 이 심상치 않은 비프가 앞으로 더 격화될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며 수그러들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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