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k Mill, 새 앨범 발표 후 J. Cole에 피처링 요청
필라델피아 래퍼가 X를 통해 J. Cole과의 콜라보를 간절히 원한다고 밝혀
2026. 03. 24. 01:48
Meek Mill이 꽤 오랫동안 앨범 발표를 쉬고 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이어 네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던 그는 이후 팬들이 원하는 것보다 훨씬 긴 휴식기를 가졌다. 하지만 몇 주 전 'Head High'라는 프리스타일 곡을 깜짝 공개하면서 다시 새 앨범에 대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얼마 전 Meek Mill은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새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만큼 흥미로운 건 그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시키려고 하는 아티스트다.
내 프로젝트에 J. Cole이 필요해. 뭐하냐 브로, 스튜디오에서 만나자!!!!!
I need j Cole on my project wassup bro let's get it in the studio!!!!!
Meek Mill의 X 게시물
꽤 멋진 콜라보가 될 것 같지만, 댓글창에서는 회의적인 반응이 적지 않다. 한 유저는 "왜 이걸 트윗해? 그냥 LinkedIn에서 연락해"라며 반농담을 건넸다. Meek Mill이 최근 X를 비판하며 구직 앱을 대신 사용하겠다고 암시했던 것을 비꼬는 것. 더 악의적인 반응들도 있다. "넌 Cole이랑 작곡할 자격 없어 브로." 또 다른 댓글은 Meek Mill과 Diddy의 관계를 둘러싼 지속되는 농담을 이어갔다. "Diddy 함정이야 Cole, 조심해."
최근 몇 년간 Meek Mill의 커리어는 안타깝게도 온라인 게시물과 Diddy와의 연루 의혹 때문에 주로 조롱거리가 됐다. 하지만 38살 래퍼가 훌륭한 컴백을 만들어내길 바란다. 계획대로라면 2026년이 끝나기 전에 새 앨범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그의 마지막 솔로 앨범 'Expensive Pain'이 나온 지 벌써 5년이 지났다. 가장 최근 앨범은 MMG 보스 Rick Ross와 함께한 'Too Good To Be True'. 그 외에도 네 곡이 담긴 EP 'Indie Pack (Vol. 01)'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J. Cole 피처링을 따내는 건 쉽지 않을 수 있다. 현재 그는 한 달 전 발매한 'The Fall-Off' 홍보 일정에 집중하고 있고, 7월부터 12월 중순까지 73회에 달하는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기 때문. 그래도 지금이야말로 현재 힙합 씬에서 가장 핫한 Dreamville CEO와 콜라보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일지도 모른다. 두 사람이 함께한다면 이번이 첫 듀엣 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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