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o, 50 Cent 향한 디스 트랙 발표… "넌 진짜 갱스터가 아냐"
양측 불화는 Diddy 다큐시리즈 비판에서 시작돼
2026. 03. 19. 00:28
50 Cent는 업계 동료들과 끊임없이 불화를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Maino 역시 그와 사이가 좋지 않은 인물 중 하나다. 그는 최근 Let's Rap About It 팟캐스트에 출연해 두 사람 사이의 갈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Maino에 따르면, 그는 50 Cent가 힙합에 기여한 바를 존경한다. 하지만 50 Cent가 주장하는 갱스터 이미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다.
"나는 너를 사업가로서 존경하고, 한 명의 남자로서 존경해. 그리고 네가 우리 형제들을 위해 해온 일들도 존경해. 하지만 난 그 어떤 갱스터 쉣에 대해서도 아는 게 없어. 그런 건 내 영역이 아니야. 나한테는 직접 보여줘야 믿는 타입이거든."
"I respect you as a businessman, I respect you as a man, and I respect you for what you've done for n***as. But I don't know nothing about no gangster sh*t. I don't know nothing about that. I'm a n***a that you've got to show me that."
Maino가 팟캐스트에서 50 Cent의 갱스터 이미지에 대해 언급한 발언
Maino는 최근 VladTV와의 인터뷰에서도 비슷한 입장을 밝혔다. 인터뷰 도중 그는 Vlad가 "50 Cent가 정말 진지한 거리 인물들과 진짜 심각한 비프가 있었다"고 주장한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두 사람의 불화는 지난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Maino와 팟캐스트 공동 진행자들이 50 Cent의 Diddy 다큐시리즈 'Sean Combs: The Reckoning'에 대해 거침없는 비평을 쏟아냈다. Jim Jones는 이를 "mockumentary(조롱 다큐멘터리)"라고 부르며 비판했고, 이에 50 Cent는 불같이 화를 냈다.
50 Cent는 이내 반격에 나섰다. 그는 팟캐스트 진행자들이 스튜디오 임대료를 수천 달러나 밀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자물쇠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Jim Jones가 문을 부수려 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까지 공개했다. 이런 공방은 한동안 이어졌다. 그리고 이달 초, Maino는 50 Cent를 겨냥한 디스 트랙 'Bleed Like Us'를 발표하며 불꽃이 튀었다.
"나한테 덤빌 때 조심해, 날 굴복시킬 수는 없어 / 네가 비프 걸던 놈들은 왜 다 연방 교도소에 가? / 킬러 잡는 50가지 방법, 그게 네 스타일이야? / 흑인 남자들만 적이고 백인은 없냐? 교외 살던 백인 애들만 널 갱스터라고 믿었지 / 우린 네 스토리 때문에 널 좋아했어, 너도 우리 같은 놈인 줄 알았지 / 근데 알고 보니 넌 처음부터 쪼다 갱스터였더라."
"Be careful when you come at me, n***a, you couldn't humble me / Why the ones you beef with end up in fed custody? / 50 ways to catch a killer, is that your energy? / Only Black men, no white men, is your enemy? Only white kids in the 'burbs thought you was gangsta / We f*cked with you 'cause of your story, thought you was like us / Just to find out this whole time you was the wanksta."
Maino의 디스 트랙 'Bleed Like Us' 가사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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