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o, 50 Cent 향한 디스 트랙 'Bleed Like Us' 발표
The Notorious B.I.G.의 클래식을 샘플링하며 강력한 한 방 날려
2026. 03. 11. 23:47
50 Cent는 음악 산업 내에서 적이 꽤 많은 편이다. 그리고 그 명단에 Maino가 새롭게 추가됐다. 최근 Maino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50 Cent를 정면으로 겨냥한 디스 트랙 'Bleed Like Us'를 공개한 것. 이 곡은 The Notorious B.I.G.의 1999년 트랙 'N****s Bleed'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가사에서는 50 Cent의 가정폭력 혐의와 과거 총격 사건 등을 거침없이 언급하고 있다.
내게 덤빌 때 조심해, 넌 날 굴복시킬 수 없어 / 네가 비프 걸던 놈들은 왜 다 연방 교도소에 가? / 킬러를 잡는 50가지 방법, 그게 네 스타일이야? / 흑인 남자만, 백인은 없어, 네 적들이 그래?
Be careful when you come at me, n***a, you couldn't humble me / Why the ones you beef with end up in fed custody? / 50 ways to catch a killer, is that your energy? / Only Black men, no white men, is your enemy?
Maino의 디스 트랙 가사 일부
Maino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교외에 사는 백인 아이들만 널 갱스터라고 생각했지 / 우린 네 사연 때문에 널 좋아했어, 넌 우리 같다고 믿었고 / 근데 알고 보니 넌 처음부터 wanksta였더라"라며 50 Cent의 진정성을 강하게 의심했다.
이번 디스 트랙은 50 Cent가 이번 달 초 Max B와 함께 발표한 'No More Tricks, No More Tries'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다. 해당 곡에서 50 Cent는 Let's Rap About It 팟캐스트 진행자들인 Maino, Jim Jones, Dave East, Fabolous를 겨냥해 공격을 퍼부었다. 어제 50 Cent는 이 곡의 AI 생성 뮤직비디오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다들 내가 Cosby 가족 얘기하는 줄 알았지. 빌은 나중에 처리할게. 🔥🤨 내가 알고리즘이야!"라고 적었다.
50 Cent가 Let's Rap About It 크루와 비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Jim Jones 때문이었다. Jim Jones가 50 Cent의 Diddy 다큐시리즈 'Sean Combs: The Reckoning'을 두고 'mockumentary'라고 평하면서 불이 붙었고, 50 Cent는 즉각 강하게 반응했다. 그는 팟캐스트 팀이 스튜디오 임대료를 수천 달러나 체납했다고 주장하며, 집주인과 나눈 대화 녹음과 잠긴 문을 발로 차려는 Jim Jones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까지 공개했다. 상황이 꽤 복잡하게 돌아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