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 Yachty, "Giannis Antetokounmpo, 레슬러 해도 되겠다"
WWE 이벤트 현장에서 만난 NBA 스타의 또 다른 매력
2026. 03. 08. 17:20
Giannis Antetokounmpo / Getty Images - Getty
Lil Yachty가 WWE Elimination Chamber 최전방에서 특별한 밤을 보냈다. TMZ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Giannis Antetokounmpo가 아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꼽았다.
Yachty는 이번 행사에서 Milwaukee Bucks의 슈퍼스타 Giannis와 그의 형제 Thanasis 옆자리에 앉아 약 3시간을 함께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Giannis에게 완전히 매료됐다.
형 진짜 멋있어. 완전 쿨하다고. 레슬러 해도 진짜 잘할 거야.
He's awesome, man. He's so cool. He'd be a killer wrestler.
Lil Yachty가 Giannis Antetokounmpo에 대해 말했다.
하지만 Yachty의 눈길을 끈 건 Giannis의 슈퍼스타로서의 위상이 아니었다. 바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그의 모습이었다.
완전 가족남이더라. 진짜 좋은 아빠야. 옆에 앉아서 지켜보는데 아이들을 다루는 모습이랑 애들이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보이더라. 실제로 그런 유대감을 목격하니 진짜 멋있었어.
He's a super family man. A great father. Just sitting next to him, I saw how he handled his kids and how much they loved him. It was awesome to see that connection in real life.
Lil Yachty가 Giannis의 육아 모습을 회상했다.
이 순간은 Yachty에게 꽤 인상 깊게 남았다. 특히나 그는 본인의 아이를 공개 석상에 데려가는 것에 대해선 전혀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내 아이를 공개 석상에 데리고 가는 걸 안 해. 카메라 있는 데 아이 데려가는 게 무서워. 사람들이 원하고 그러면서 아무런 존중도 없어. 사람들이 진짜 이상해."라고 Yachty는 말했다. 그래서 그는 고향에서의 가족 생활을 철저히 프라이빗하게 유지하려고 이벤트나 레드카펫을 피한다고.
한편 레슬링 자체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Yachty는 이번 행사에서 특히 한 선수를 보러 왔다고 밝혔다.
"CM Punk가 GOAT야. CM Punk가 진짜 그냥 그 형이지." Yachty는 2000년대 후반 Punk의 초기 WWE 시절부터 팬이었다고. "중학교 때부터 봤어. 그때는 형이 존중받으려고 싸워야 했거든. 지금은 완전 탑도그 됐네."
그리고 만약 Giannis가 농구공 대신 레슬링 슈즈를 신게 된다면? Yachty는 그가 분명 '문제'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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