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 Yachty x Nike Air Force 1 Mid 유출, 펠트 소재에 'It’s Us' 스트랩까지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AF1 실루엣. 발매 여부가 묘연한 탓에 더 애타는 드롭이다.
2026. 06. 07. 11:03
Lil Yachty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컬렉티브 Concrete Boys와 Nike의 협업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Air Force 1 Mid 샘플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이번 주 여러 스니커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들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실루엣을 다각도로 담아내며 커뮤니티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건 어퍼에 적용된 회색빛 펠트 소재다. 가죽이나 스웨이드가 아닌 부드러운 텍스타일을 선택한 점이 독특하며, 그 위로 블루, 레드 등 여러 컬러의 미세한 입자가 잉크처럼 흩뿌려져 무채색 베이스에 경쾌한 질감을 더한다.
익숙함을 깨는 디테일
발목 부분에는 Air Force 1 Mid의 전통적인 배치가 아닌, 신발 끈 위쪽을 가로지르는 스트랩이 자리한다. 이 스트랩은 기능적인 동시에 실루엣 자체를 재해석하는 요소. 그 옆으로 ‘It’s Us’라는 텍스트가 담긴 작은 탭이 부착돼 Concrete Boys의 아이덴티티를 각인시킨다.
Concrete Boys는 과거에도 Nike와 협업하며 비전통적인 소재나 구조를 실험해왔다. 이번 펠트 어퍼 역시 그 연장선 위에 있다. 이전 협업 모델들은 극소량만 유통되며 순식간에 완판되는 것은 물론, 리셀 시장에서도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한 바 있다.
발매 여부는 미지수
현재까지 공개된 이미지는 단순한 샘플일 가능성도, 지인들에게 선물로 제작된 피스일 가능성도 있다. Nike나 Concrete Boys 측에서 공식 발매 계획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이 페어가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닿을 운명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릴리스 일정이 전무한 만큼, 스니커헤드들은 오직 유출 이미지를 통해 다음 드롭을 가늠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전 협업의 패턴을 고려할 때, 실제 출시로 이어진다 해도 이전처럼 극소량만 풀릴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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