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 Wayne, 약혼과 함께 전한 'Tha Carter VII' 소식… “음악은 차고 넘친다”

기대 이하의 'Carter VI' 아쉬움 뒤로, 이미 다음 판을 준비 중인 살아있는 전설

2026. 05. 27. 06:32

ALLRAPSHIT

힙합계의 살아있는 전설 Lil Wayne은 요즘 들어 냉정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래미 트로피를 손에 쥐고 싶고,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소망이 번번이 좌절되면서 느낀 소외감이 작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Wayne의 음악적 열정이 멈춘 것은 결코 아니다.

지난해 발표된 'Tha Carter VI'가 팬들의 기대와는 다소 엇갈리는 반응을 얻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Wayne은 이미 그 너머를 바라보고 있다. 오늘 아침 방송된 'Wake Up Barstool'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새 앨범이 곧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Tha Carter VII가 곧 나온다. 근데 다음 앨범 이름을 당장 'Tha Carter VII'로 할지는 잘 모르겠어. 앨범은 어쨌든 나올 거고, 어쨌든 작업해둔 곡이 진짜 셀 수 없이 많다.

Tha Carter VII is coming soon. I'm not sure if we going to just name my next album Tha Carter VII, but I got albums coming as well. But I got music for days.

새 앨범 계획을 밝히는 Lil Wayne, Wake Up Barstool 인터뷰

이 반가운 소식과 함께 오늘 그의 약혼 소식도 전해져 눈길을 끈다. Wayne의 삶에 찾아온 개인적인 기쁨이 앞으로의 가사와 플로우에 어떤 색채를 더할지 기대하게 하는 지점이다. 업계에서 겪은 모든 일들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그의 방식은 익히 알려져 있다.

비록 'Tha Carter VI'가 전작들의 임팩트를 뛰어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을지라도, Lil Wayne은 언제나 한 곡조로 판을 뒤집어 온 아티스트다. 그가 준비한 새로운 음악이라면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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