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 Uzi Vert, 몸부터 담그고 다음 앨범 선언에 나섰다

전성기는 2010년대 후반이라는 말, Uzi가 씹고 다시 올라타는 중

2026. 09. 27. 07:32

ALLRAPSHIT

Lil Uzi Vert의 전성기를 2010년대 후반이라고 기억하는 팬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평가와 상관없이 Lil Uzi Vert는 여전히 작업실에서 묵묵히 일을 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몇몇 프로젝트에 아쉬운 반응을 보낸 열성 팬들도 있었지만, Uzi는 다음 앨범이 자신의 베스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자신하고 있다.

'역대급' 예고

이번 예고의 무대는 서브 인스타그램 계정 @lifeisarollout이었다. Uzi는 헬스장에서 다져진 몸매를 담은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동시에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단 이건 내 베스트 앨범 중 하나가 될 거다!!!!! 뭐가 오든 다 준비됐어

So first off this is gonna be one of MY BEST ALBUMS !!!!! IM READY FOR WHATEVER P***Y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Lil Uzi Vert, Instagram

물론 운동으로 단련된 몸매 자체는 앨범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그저 준비된 몸과 마음으로 돌아온다는 선언에 가까운 셈이다.

총알 테마로 무장한 티저

눈에 띄는 건 몸매만이 아니다. Uzi는 같은 계정에 요즘 무기와 관련된 이미지와 디자인을 연일 공유해왔다. 게임 Call of Duty를 연상시키는 총기 스킨, 다이아몬드로 반짝이는 총알, 총알을 엮어 만든 조끼까지. 앨범의 정식 컨셉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세계관을 짜는 데 늘 남다른 Uzi답게 팬들은 이미 그윽히 훑어보는 중이다.

이번 앨범의 제목은 Maverick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도 나오는 분위기다. 팬들이 바라는 건 단순하다. Uzi가 다시 한번 본인만의 퀄리티 스탠다드와 슈퍼스타의 자리로 돌아오는 것.

사이드 퀘스트인가, 본편의 결인가

먼저 흘러나온 움직임도 있다. Lil Uzi Vert는 필라델피아의 랩 동료 KUR와 손잡은 'Grab Your Popcorn' 리믹스를 선보였고, 히트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 작업이 새 앨범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신호인지, 아니면 본편 앞에 곁들인 사이드 퀘스트인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Yoko' 가사에 부는 해석 열전

한편 Uzi는 곡 'Yoko'의 가사 한 줄로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Count up a yacht, that's a boatload / Open my door, saw a boat froze." 요트를 거론하는 바람에 Lil Yachty를 겨냥한 디스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상황이다. 두 아티스트의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불화설이 돌아왔고, 미공개 곡으로 부딪힌 기미가 있었다는 관측도 있었던 터라.

다만 둘 다 과거에 실속 있는 비프나 갈등이라는 루머를 여러 번 일축해온 만큼, 이번 가사도 격한 디스보다는 장난스러운 떡밥에 가깝다는 시선이 우세하다. 어느 쪽이든 이런 떡밥들이 다음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을 유지시켜 주는 연료가 되고 있다.

JT와의 데이트 근황

중요한 일은 아니지만, 눈길을 끄는 근황 하나 더. Lil Uzi Vert는 최근 JT와 데이트에 나섰는데, JT가 직접 데이트 나이트를 담은 사진을 공유하며 인증했다. 두 사람의 연애는 한때 소란스러운 국면도 겪었던 만큼, 이런 평범하고 비위 맞는 일상이 그저 좋아 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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