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 Tjay, 감옥에 있는 YNW Melly 향해 “또 다른 내 반쪽”... 7년째 제자리걸음 재판에 'Free Melly' 외친다
쌍둥이처럼 가까운 우정, 7년의 지리한 공방... 그리고 멈춰버린 재판에 지친 가족의 간절한 외침.
2026. 05. 30. 11:34
Lil Tjay가 수감 중인 YNW Melly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Melly와의 각별한 관계를 털어놓으며 “또 다른 내 반쪽”이라고 표현했다.
나는 Melly랑 진짜 자주 연락해. 우리 생일이 딱 하루 차이야. 그리고 수많은 래퍼들 중에서도 내가 가장 가까웠던 친구야. 쟤는 내 또 다른 쌍둥이야.
I [speak] with Melly a great amount of time. You know our birthdays are one day apart. And out of all the rappers, that's one the closest [friends] I ever been to a rapper. That's my other twin.
YNW Melly와의 우정을 이야기하는 Lil Tjay, Lil Tjay
두 사람은 Melly가 수감된 이후에도 꾸준히 교류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Tjay는 평소 SNS를 통해서도 ‘Free Melly’를 외치며 친구의 석방을 바라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7년째 이어지는 지리한 법정 공방
YNW Melly(본명 Jamell Demons)는 2019년 2월부터 이중 살인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이다. 검찰은 Melly가 2018년 10월 같은 크루 멤버였던 YNW Sakchaser와 YNW Juvy를 총으로 살해한 뒤, 마치 마주 오는 차량에서 총격을 가한 것처럼 현장을 조작했다고 주장한다. 체포된 Melly는 1급 살인 2건으로 기소됐으며, 유죄가 확정될 경우 사형이 선고될 수도 있는 중대한 사건이다.
2023년 첫 재판은 배심원단이 만장일치 평결에 실패하며 무효 재판으로 끝났다. 이후 검찰과 변호인은 증거 세부 사항을 두고 공방을 벌이며 사건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로 인해 재심은 수차례 연기됐고, Melly는 유죄 판결 없이 7년째 수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꾸준히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으며, Lil Tjay를 비롯한 가까운 동료들이 그의 뒤를 든든하게 받치고 있다.
가족이 바라는 단 하나의 결말
2025년, Melly의 어머니 Jamie Demon-King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깊은 답답함을 토로했다.
제발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줘. 우리 항소법원에 묶여 있는 항소 건만 아직 서너 개는 더 있어. 그래서 아직도 발이 묶인 상태야... 이 시점에서는 그냥 사건을 기각해야 해.
Please make it make sense. We still have three or four more things up on appeal with the Fourth District Court of Appeal. So, we’re still kinda like in a stay… At this point, they need to just dismiss the case.
아들의 사건에 대한 답답함을 드러낸 Jamie Demon-King, Instagram
유죄도 무죄도 확정되지 않은 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Melly. 그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친구와 가족이 원하는 것은 이제 명확한 사건의 종결, 단 하나뿐이다.
연관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