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Bron James, LA 떠나나... 랩 커뮤니티 반응 엇갈려

Adam22, 팟캐스트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

2026. 07. 07. 00:32

ALLRAPSHIT

Adam22가 또 입을 털었다. 문제는 이번엔 선을 꽤나 넘었다는 거다. 그는 이번 주말 Wack 100과 함께한 팟캐스트에서 LeBron James의 LA 이적 결정에 대해 거침없는 반응을 보이며, 도를 넘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LeBron의 LA 탈출, Adam22는 환영

NBA 전설 LeBron James는 LA 레이커스에서 은퇴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최소 1, 2시즌은 더 뛰겠지만, 그 무대는 LA가 아닌 다른 곳이 될 전망이다. 레이커스 팬들은 아쉬워하는 분위기지만, Adam22는 정반대다. 그는 James가 하루빨리 LA를 떠나길 바란다.

이유는 2024년 6월 19일, 윤틴스(Juneteenth)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LeBron은 Kendrick Lamar의 'Pop Out' 행사에 참석해 공개적으로 Kendrick을 지지했다. Adam22는 이를 Drake에 대한 배신으로 보고 있다. 그에게 LeBron은 뱀(snake) 그 자체이며, LA 전체가 그 없이 더 나아질 인물이다.

Wack 100의 방어도 소용없었다

팟캐스트에서 Wack 100이 LeBron을 두둔하려 했지만, Adam22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LeBron을 향해 R-word를 내뱉었고, 이어 NBA 스타가 Kendrick을 위해 "shucking and jiving"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표현 모두 흑인 커뮤니티에서 극도로 민감하고 공격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단어들이다. Adam22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이 이번엔 분명히 선을 넘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LeBron과 Drake의 관계는 현재 냉랭한 상태다. LeBron 측에서 Drake에게 꽃을 보내는 등 화해의 제스처를 취했지만, Drake의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렇다 할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일방적인 관계 회복 시도만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Adam22가 레이커스 경기를 시청할 가능성은 낮다. LeBron이 있든 없든 말이다. 매년 7월이 되면 모두가 스포츠 평론가가 되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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