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to, 딸아이 근황 첫 공개... “태어나는 순간부터 남달랐어”
산후 우울증의 터널을 지나, ‘Big Mama’ 시대를 연 래퍼의 솔직한 성장기
2026. 07. 08. 04:33
latto/Instagram
Latto가 드디어 딸아이의 근황을 전했다. '선택받은 자'라 부르는 딸의 성장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켰다.
7월 6일, Latto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1 Savage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아이의 소식을 전했다. 태어난 지 이제 겨우 두 달이 된 아이의 근황이었다.
"이 아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남달랐어. 정말 생일 예정일 정각에 양수가 터졌거든. 우리 딸 개좆같이 사랑해."
"She been showing she gone be special literally since birth," Latto typed, revealing that her water broke at midnight on her due date. "I love my daughter so MF much."
Latto, Instagram Story
Latto는 갓난아기의 첫 번째 이정표도 함께 공유했다. 바로 딸이 처음으로 뒤집기에 성공한 것.
"나 진짜 선택받은 아이를 낳은 거야. 이년이 진짜 똑똑해."
"I literally gave birth to the chosen one. Shawty soooooo smart," Latto added.
Latto, Instagram Story
이 소식은 그녀의 최근 커리어와도 맞물린다. Latto는 딸을 출산한 후 약 몇 주 뒤인 5월 29일, 앨범 'Big Mama'를 발매했다. 그녀는 X(구 트위터)에 이 앨범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 발언의 이면에는 출산 후 찾아온 깊은 감정의 파도가 있었다.
5월에 진행된 애플 뮤직 인터뷰에서 Latto는 그 위기의 순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나 정말 힘들었어. 엄마가 되는 건 처음이잖아. 게다가 레이블에 갚아야 할 마지막 앨범을 내는 중이었으니. 그날 진짜 모든 게 몰아쳤지."라고 설명한 그녀는 "오늘은 좋은 날이야. 오늘은 은퇴한다고 말 안 해. 다음 주에 다시 물어봐. '아, 그 말 진심이었어'라고 할 수도 있어."
"I was overwhelmed," she said. "I'm experiencing motherhood for the first time. I'm dropping my album, my last album that I owe the label. So, it's just like I was going through it that day," she explained. "Today's a good day. I wouldn’t say I’m retiring today. Talk to me next week and I might say, 'Nah, that sh*t was for real.'"
Latto가 산후 우울증 당시의 심경을 설명하며, Apple Music 인터뷰
그녀는 말 그대로 어머니라는 역할과 아티스트로서의 마지막 의무 사이에서 번아웃이 온 상태였던 셈이다. 다행히 시간이 흐르며 Latto는 그 시기를 넘겼고, 딸의 성장 소식을 전하며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되지 않은 딸의 이름은 여전히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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