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drick Lamar 앨범·디스곡 줄줄이 증발, 'ICEMAN' 발매 앞둔 의문의 타이밍
GNX부터 'Euphoria', 'Not Like Us' MV까지 순삭됐다 복구… 뒤숭숭한 팬덤 속 나온 추측들
2026. 05. 12. 07:42
오늘 갑자기 Kendrick Lamar의 앨범 GNX가 Apple Music에서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다. 동시에 그의 Drake를 향한 디스곡 'Euphoria'도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팬들은 혼란에 빠졌다.
혼란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곧이어 유튜브에서 'Not Like Us'와 'luther'의 뮤직비디오까지 삭제되면서 의문은 더욱 깊어졌다. 일각에서는 Lamar가 Drake를 향한 주장을 철회하려는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다.
ICEMAN 발매 앞둔 절묘한 타이밍
특히 이번 주 후반으로 예정된 Drake의 ICEMAN 발매 일정과 맞물리면서 상황은 더욱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DJ Akademiks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비꼬는 어조로 Lamar가 ICEMAN에 참여하기 위해 디스곡을 지우는 것이라 주장했다. 심지어 Lamar가 그 앨범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제 헤이터 역할은 지긋지긋해졌다는 식의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예상 못한 반전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상황은 반전됐다. 'Not Like Us'와 'luther'가 유튜브에 재업로드된 것이다. 다만 모든 조회수는 사라져 다시 쌓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Euphoria' 역시 Apple Music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GNX의 경우 아직 Apple Music으로 복귀하지 못했지만, Spotify 등 다른 플랫폼에서는 여전히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끊이지 않는 추측
이유에 대해서는 여전히 명확한 설명이 없다. 어떤 음모론이 떠돌만한 상황이지만, 현재로서는 Lamar나 그의 레이블이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알 수 없다.
팬들은 저마다의 해석을 내놓으며 여러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답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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