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drick Lamar, 2026 그래미에서 'GNX'로 최우수 랩 앨범상 수상
4년 연속 최우수 랩 앨범상을 거머쥔 K-Dot, 올해만 5관왕 달성하며 Jay-Z 제치고 래퍼 최다 그래미 수상 기록 경신
2026. 02. 02. 04:53
Frazer Harrison/Getty Images
Kendrick Lamar의 'GNX'가 2026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랩 앨범상을 수상했다. 콤프턴 출신의 MC는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월 1일 일요일 밤,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K-Dot은 또 한 번 최우수 랩 앨범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그는 4년 연속 이 부문을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다. 블랙 턱시도와 보타이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수상 소감에서 힙합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평소처럼 힙합이 해낸 거지. 난 내 얘기하는 걸 잘 못하는데, 음악으로 표현하거든. 여기 있게 돼서 영광이야, Tyler, The Clipse. 이 카테고리에서 함께한 형제들이지. 잘 지내, Push? Malice도. 매번 말하지만, 힙합은 항상 여기 있을 거야. 우린 이렇게 정장 입고, 멋지게 차려입고, 우리 사람들과 함께하고, 문화와 함께할 거야. 고마워. 영광은 신께. 사랑해.
It's hip-hop as usual, man. I'm not good at talking about myself, but I express it through the music. It's an honor to be here, Tyler, The clipse. These are my brothers to be in this category. What's up, Push, man? Malice, man. Every time I tell you this, hip hop is gon' always be right here. We gon' be in these suits. We gon' be looking good. We gon' be having our folks with us. We gon' be having the culture with us. So, I appreciate y'all. God is the glory. Love y'all.
수상 소감을 전하는 Kendrick Lamar, 그래미 어워드 수상 소감
'GNX'는 Clipse의 'Let God Sort Em Out', GloRilla의 'GLORIOUS', J.I.D의 'God Does Like Ugly', 그리고 Tyler, The Creator의 'CHROMAKOPIA'와 경쟁했다.
Kendrick은 이날 시상식과 프리미어 쇼에서 총 5개의 그래미를 거머쥐었다. SZA와 함께한 'Luther'로 최우수 멜로딕 랩 퍼포먼스상과 올해의 레코드상을, Lefty Gunplay가 피처링한 'TV Off'로 최우수 랩 송상을, Clipse의 'Chains & Whips'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최우수 랩 퍼포먼스상을, 그리고 'GNX'로 최우수 랩 앨범상을 수상했다. 이는 2년 연속 5관왕 달성이라는 기록이기도 하다. 이로써 그는 총 27개의 그래미를 수상하며 Jay-Z를 제치고 래퍼 최다 그래미 수상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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