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ice WRLD, 매달 배달음식에 1억 3천만 원 쓰고 정작 맥도날드 골드 카드는 잊고 살았다
친구가 사후에 발견한 12장의 미사용 카드... 배달비 내역이 증명하는 반전
2026. 06. 09. 07:02
ChrisLongFilms/YouTube/ebay
Juice WRLD가 생전 포스트메이트(Postmates)로 매달 10만 달러(약 1억 3천만 원)를 썼다는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정작 그에게는 1년 동안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맥도날드 황금 카드가 있었다.
이 이야기는 그의 촬영 감독이자 친구인 Chris Long이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비롯됐다.
영상은 Juice WRLD가 자신의 곡 'Sticks'를 들으며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는 모습을 담고 있었는데, 한 팬이 댓글로 그에게 무료 맥도날드 이용권이 있지 않았냐고 묻자 Chris Long이 남긴 답변이 놀라운 사실을 폭로했다.
맥도날드 카드들 한 번도 쓴 적 없어요. 받고는 완전히 잊어버렸죠. 그 카드들은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야 찾았어요. 우리 포스트메이트 요금만 한 달에 10만 달러 정도였으니까요.
He never used those McDonald's cards once. He got them and forgot about them. I found them after he passed away. Our Postmates bill was like 100k a month.
Juice WRLD의 촬영 감독 Chris Long, Chris Long의 유튜브 댓글
Chris Long에 따르면, Juice WRLD가 받은 맥도날드 카드는 평생 무료라는 환상과 달리 각각 600달러가 충전된 선불형 카드였다고 한다.
그는 사후에 12장의 미사용 카드를 발견했는데, Juice WRLD는 그 존재를 완전히 잊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잊혀진 12장의 황금 카드
이 희귀한 맥도날드 골드 카드는 Juice WRLD가 맥도날드와 협업할 당시 받은 것으로, 한 장이 지난 1월 eBay에서 팬에 의해 2,700달러(약 370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판매자는 당시 카드가 여전히 작동한다며, 수집가들 사이에서 가장 상징적인 Juice WRLD 기념품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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