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 Jones, Drake의 3연속 앨범 러시에 “차원이 다른 펜 게임” 찬사 보내

Kendrick과의 논쟁을 잠재운 Drizzy의 전략과 마케팅, 베테랑도 인정했다.

2026. 05. 29. 09:35

ALLRAPSHIT

Drake가 최근 ICEMAN, HABIBTI, MAID OF HONOUR 세 장의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다시 한번 음악계를 뜨겁게 달궜다. 일부 팬들은 이 트리오를 두고 '걸작 삼부작'이라며 열광했지만, 일각에선 엇갈린 평가도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 앨범은 단숨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Drake의 변함없는 영향력을 증명해 보였다.

이러한 Drake의 행보에 힙합 씬의 베테랑 Jim Jones가 공개적으로 힘을 실어줬다. 그는 최근 The Danza Project와의 인터뷰에서 Kendrick Lamar와의 논쟁 이후 잠잠했던 Drake를 향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Kendrick과의 배틀 이후 사람들이 'Drake는 어디 있냐'고 묻는 상황에서... 난 그 형제가 기쁘다. 그 정도 레벨에서 놀고 있다면 당연한 결과다. 전혀 놀랍지 않아. 이런 펜 게임을 가진 상태에서는 실패하기가 오히려 더 힘들지. 차원이 달라. Drake에게 리스펙을 보낸다. OVO 패밀리 전체에도, Kendrick에게도, 둘 다에게 리스펙을 보낸다. 하지만 내 친구 Drizzy에게는 더 큰 리스펙을.

The whole battle with Kendrick and people were like, 'Where's Drake at?'... I'm happy for that brother. When you playin' on that level, it's expected. I'm not surprised. When you got a pen game like he got a pen game, it's kinda hard to fail out here. It's a different level. Shout out to Drake. Shout out to the whole OVO family. Shout out to Kendrick. Shout out to both of them. But shout out to my boy Drizzy.

Drake를 향한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한 Jim Jones, The Danza Project 인터뷰

Jim은 이어서 Drake처럼 세 장의 앨범을 동시에 발표하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티스트로 전성기 시절의 Jay-Z와 Tupac Shakur를 거론했다. 그는 지금의 그 누구도 그 정도 파급력을 지니지 못했다고 단언하며, 특정 동료를 폄하하려는 뜻은 전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오히려 자신이 직접 목격한 Drake의 전략과 에너지는 세대를 초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대 아티스트로는 역부족

인터뷰 진행자가 Tory Lanez의 이름을 꺼내자 Jim은 잠시 고민하는 듯했지만 완전히 동의하지 않았다. 그 역시 Tory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지금 당장 세 장의 앨범을 쏟아낼 만한 동력은 없다고 진단했다.

나는 Tory를 사랑한다. 그가 내놓을 어떤 앨범이든 신나게 달굴 거다. 하지만 지금 당장 세 장의 앨범이라니? 우리는 그를 제대로 보지도 못했잖아. 지금은 움직임이 없어. 그냥 차원이 다른 얘기다. Drake가 가졌던 그 힘, 그 뒤에 숨은 마케팅과 전략, 그리고 언어유희까지. 엄청난 거다.

I love Tory. Whatever album he gone put out is gon' spank and slap. But three albums, Tory right now? We haven't seen him. He ain't got no motion. It's just a different—the power that Drake had, the marketing behind it, and the strategies behind it, the innuendos. It's just a lot.

Tory Lanez와의 비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Jim Jones, The Danza Project 인터뷰

결국 Jim Jones가 바라본 Drake의 진가는 단순히 디스코그래피의 양이 아니라, 앨범 하나하나에 깃든 치밀한 마케팅과 시대를 읽는 감각에 있었다. 논란의 한복판에서도 자신만의 레벨을 유지하는 Drake에게, 베테랑은 여전히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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