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 Jones, Busta Rhymes와의 영상 삭제한 사연
평소 'Pause' 농담을 주도하던 그가 이번엔 역관광 당했다
2026. 07. 17. 08:31
Pause 농담이 선을 넘었을 때
Jim Jones가 Busta Rhymes와 함께 찍은 인스타그램 영상을 삭제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팬들의 'Pause' 농담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 것. 뉴욕 힙합 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셜 코드인 'Pause' 문화가 이번에는 Jones 본인을 정조준한 셈이다.
사건은 이렇게 시작됐다. 지난 주말 JAY-Z의 양키스타디움 콘서트에서 Jim Jones와 Busta Rhymes가 우연히 만났다. 두 래퍼는 관중 속에서 나란히 서서 Frank Sinatra의 'New York'을 따라 부르며 뉴욕을 축하하는 순간을 공유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둘의 밀착된 거리가 팬들의 눈길을 끌기 시작한 것. 댓글창에는 순식간에 'AYO'와 'Pause'가 쏟아졌다. 평소 'Let's Rap About It' 팟캐스트에서 'Pause' 농담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Jones가 이번에는 반대로 당한 상황이었다. 팟캐스트 동료 진행자 Maino가 과거 이 농담이 너무 나가서 자리를 떴을 정도니, 그 문화의 강도를 짐작할 수 있다.
삭제했어. 야 Busta, 사랑하지만 사람들이 우리를 완전히 박살냈어. 나 스스로 pause하고 싶어지네. 에이요. 미안.
I took it down. Yo, Busta, I love you, but they crushed us just now. I just want to pause myself. A-Yo. My bad.
Jim Jones, 팟캐스트
Jones 자신도 이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자의든 타의든, 'Pause' 문화에 완전히 면역은 없다는 걸 증명한 셈이다.
50세의 바쁜 나날
사실 Jim Jones는 요즘 쉴 틈이 없다. 오늘로 쉰 살이 된 Jones는 Dipset의 일원이자 'Let's Rap About It' 팟캐스트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몇 주 전 새 앨범 'The Landlord'를 발매했다. 지난해 나온 'The Fall Before The Rise'와 'At The Church Steps'에 이은 후속작이다.
앨범에는 팟캐스트 동료 Maino, Fabolous, Dave East를 비롯해 Yung Bleu, Fetty Wap, Kodie Shane 등 화려한 라인업이 이름을 올렸다. 'The Landlord'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댓글로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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