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Ÿ-Z 양키 스타디움, Eminem 깜짝 등장에 'Renegade' 역대급 무대 탄생
한 무대에서 만난 두 전설, 현장이 곧 전설이 됐다
2026. 07. 12. 13:02
JAŸ-Z의 *The Blueprint* 25주년 기념 공연이 드디어 그 문을 열었다. 양키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팬들 앞에서 펼쳐진 이번 쇼는 그야말로 힙합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왔을 법한 무대였다. 그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공연은 전설적인 래퍼 Slick Rick를 게스트로 등장시키며 포문을 열었다. 다만 이번 공연의 생생한 영상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전날과 달리 경기장 내부의 와이파이 상황이 좋지 않아 공개되는 클립이 제한적이다. 덕분에 현장은 오히려 비밀스러운 사교 모임처럼 더 밀도 높은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
그럼에도 SNS를 통해 조금씩 유출되기 시작한 클립들이 있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명반 *The Blueprint*의 수록곡 'Renegade' 무대다. 여기에는 JAŸ-Z가 특별한 손님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 숨어 있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Eminem이었다. 두 레전드가 한데 모여 그들의 대표곡을 선사하는 광경은 그 자체로 전설이었다.
현장의 모든 팬에게 이건 믿기지 않는 순간이었을 것이다. JAŸ-Z와 Eminem은 각자의 영역에서 정점에 선 아티스트이자, 힙합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인물이다. 이 둘의 합은 그 자체로 위대함의 증거였다.
전날 밤에는 Nas를 데리고 나왔던 JAŸ-Z. 이제 그 시선은 일요일에 예정된 세 번째 공연으로 향한다. 이번에는 또 어떤 레전드가 그의 무대에 오를까? 모든 이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 주말은 그야말로 서프라이즈의 연속이었다. Beyoncé와 Blue Ivy, Alicia Keys까지. 동료 스타들은 저마다 자리를 빛내며 이 살아 있는 전설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지금 뉴욕은 하나로 뭉쳤다. 여전히 동료들의 깊은 존경을 받고 있는 한 레전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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